금속노조 경주지부,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은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경주를 만들고자 경주시 노동자, 시민과 함께 하는 유해물질 캠페인 ‘노동자 엄마 아빠 발암물질 No! 우리 아이 환경호르몬 No!’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천년고도 경주의 사업장 현장과 산단 지역 그리고 우리 생활주변에서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물질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보려고 합니다.
금속노조 경주지부는 노사합의로 2013년부터 발암물질조사사업을 진행하여 <고독성물질 저감을 위한 노사합의>를 이끌어내고, 발암물질은 물론 생식독성물질과 환경호르몬까지 사용현황을 파악하여 안전한 생산현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본격화 하였습니다. 그 성과를 알려 경주지역의 모든 사업장에서 고독성물질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노동자를 보호하려 합니다.
이 캠페인은 8월 27일 경주역 광장에서 열렸으며 친환경 오리 ‘베티’도 함께 하였습니다.
경주를 방문한 여행객들과 시민들은 사업장에서 사용되는 고독성제품에 대해 알아보고, 친환경 소재로 만든 베티와 인증샷도 찍고, 안전한 유리그릇 선물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