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5일 서울시는 ‘국제기준 준수 납 저감 페인트 사용 다자간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납 함량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수준 이하로 낮고 안전성이 뛰어난 제품을 시가 관리하는 시설과 공공장소에 사용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협약에는 5개 페인트 제조기업과 한국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 서울시설공단, SH공사, 녹색서울시민위원회 등이 참여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 협약을 통해 서울시설공단이 관리하는 공공시설물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분양·임대·관리하는 공공주택 등의 내·외관에 국제기준을 준수한 0.009%(90ppm) 이하의 납이 함유된 페인트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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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서울시 공공주택·시설에 납 함량 낮춘 페인트 사용”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2158900004
- 환경미디어 “서울시, 공공주택·공공시설에 납 함량 낮춘 페인트 사용 나선다: 국내 페인트 납 사용 기준 없어 안전 사각지대 http://www.ecomedia.co.kr/news/newsview.php?ncode=1065545427151433
- ENB 교육뉴스방송: 납 함량 낮춘 페인트 사용 http://www.enbnews.org/news/articleView.html?idxno=21925
- 한국일보 “서울시 공공주택에 ‘덜 해로운’ 페인트 쓰인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092309320002886
- 대한전문건설신문 서울시 “공공주택·시설에 납 함량 낮춘 페인트 사용” http://www.koscaj.com/news/articleView.html?idxno=213092
- 오가닉라이프신문 서울시 “공공주택·공공시설에 납 함량 낮춘 페인트 사용” http://www.iloveorgani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840
- 기계설비신문 “서울 공공주택·공공시설에 납 함량 낮춘 페인트 사용” http://www.kme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89
유해물질로부터 어린이 안전환경을 위해 활동해 온 시민사회단체, 안전한 제품을 제조하는 페인트 제조기업, 그리고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서울시의 노력이 만나 거둔 소중한 결실입니다. 협약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