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화학물질에 속하는 유해물질이 바다에 축적되고 그 결과 먹이사슬 상위에 위치한 범고래 몸속에 다량 농축되는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고래는 떼죽음을 당했고 ????, 현재 멸종위기종에 속합니다. 인간은 영화 ‘아바타’는 사랑하지만 실제로는 이 경이로운 생명체를 죽이는 유해물질은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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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
죽은 범고래 12마리 조직 분석결과 엄청난 양의 ‘4NP’ 발견
연구팀은 범고래의 몸에서 발견되는 가장 흔한 오염물질 중 하나는 화장지에서 발견되며 4NP통하는 4-노닐페놀(4NP: 4-nonylphenol)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해양수산연구소(Institute for the Oceans and Fisheries)의 수석 연구원인 후안 호세 알라바(Juan José Alava) 박사는 연구 결과가 자신과 다른 연구원들에게 “충격과 슬픔”을 남겼다고 말했다.
호세 알라바 박사는 독성 화학물질이 범고래의 호르몬 체계에 영향을 미쳐 생리적 기능을 방해하고 질병에 취약하게 만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4NP는 화장지 펄프 제조 외에도 우리가 쓰는 비누, 세제, 그리고 섬유 가공에도 사용되며 캐나다에서는 이 화학물질이 신경계에 작용하고 인지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독성 물질로 분류되어 있다.
연구팀은 범고래 몸에서 많은 화학 오염물질이 발견됐으며, 그 중에서 4NP가 46%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