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기술표준원이 시중에 유통중인 악기류 17개(리코더 6개, 멜로디언 6개, 단소 5개)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ㅇ 악기를 보관하는 케이스 2개에서 중추신경 장애를 유발하는 납이 기준치 대비 3.5배,
ㅇ 간·신장 등의 손상을 유발하는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기준치 대비 최대 138.7배 초과하였음
-> 리콜 조치 실시
보고서에 따르면
- 한국소비자원은 어린이, 학부모 등에게 리코더 등 입으로 부는 악기는 반드시 세척을 한 후 사용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 서울시교육청은 악기류 등에 대한 위생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위생 교육을 강화하기
로 하였음
그런데 악기케이스에서 검출된 유해물질 관리에 대해서는 별 내용이 없습니다.
발암행동은 ‘건강한 학교를 부탁해’ 캠페인을 통해 줄기차게 악기케이스의 유해물질 관리를 요구해왔는데요. 스포츠용품 뿐 아니라 악기케이스까지 포함해 학습교구의 관리방안과 유해물질 관리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