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수) 오전, 울산 삼정초등학교에서 ‘발암물질없는울산만들기’ 주최로 PVC없는 학교만들기 교육이 있었습니다.
강사와 조사요원, 측정장비는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에서 지원하였습니다.
○ 학생교육은 3학년과 4학년을 대상으로 3, 4교시에 진행하였고, XRF(휴대용 검사장비)를 이용해 학교와 학생들이 사용하는 교구교재, 슬리퍼, 학용품 등을 실시간 조사하였습니다.
실내화, 가방 | 비닐 필통 | 학용품 측정 |
XRF 조사결과안전, 주의, 위험 스티커 부착해서 진열해 놓고 있음 | 필통조사 내용 중 특히 납농도 매우 높게 측정됨- 위험 기준치 100ppm인데, 측정 결과 1045ppm 확인, 위험기준치보다 10배 넘게나옴 | 학생들의 용품을 XRF로 측정하고 있는 모습 |
○ 학부모교육은 11시부터 시청각실에서 약 60여명 참석한 가운데 김신범 실장(노동환경건강연구소)의 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실생활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PVC 물품의 위해성, 정부의 관료적 대응책의 실태, 서울시의 사업계획(녹색기업과 협약, 조례제정논의, 어린이집 세균오염 실태와 대안마련 방안 등), 녹색대체물질의 필요성과 현실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학부모들과 교사들의 PVC사용자제 및 대체물품 도입의 현실성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 방송 및 신문사 취재
– 울산 MBC : 굿모닝 새아침(7. 12일 오전 8시 30분 방송예정 / 방송분량 15분)
– 울산 MBC : 현장 365(7. 24일, 오후 6시 30분 방송예정/ 방송분량 30~40분)
– 울산저널 : 7월 16일자 주간신문 발행일에 맞춰 보도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