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여름 증정품 ‘서머 캐리백’에서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라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폼알데하이드는 새집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는 1군 발암물질로 알려졌다. 해당 수치는 목 자극이 시작되는 수치(0.6㎎/㎥)를 넘어선 수준이다.
이번 논란이 처음 불거지기 약 한 달 전 블로그에 폼알데하이드 측정값을 공유한 후기도 뒤늦게 주목 받고 있다.
지난달 29일 소비자 B씨는 블로그에 ‘냄새나는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 더 심각한 문제’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B씨는 “스타벅스에서 제공한 서머 캐리백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문기사를 봤다”며 “왠지 냄새가 문제가 아닐 거 같은 느낌이 들어 직접 확인해봤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서머 캐리백에서 오징어 냄새와 비슷한 악취가 난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제작 과정에서 인쇄 염료가 충분히 휘발되지 않아 발생한 것이라며 인체에 무해하다는 입장을 내놨었다.
https://news.v.daum.net/v/20220726071142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