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가서 숙소 잘못 잡아서 고생한 사례 중 가장 극악무도(?)한 것이 바로 빈대였는데요. 빈대에 물리고 그 빈대가 여행짐에도 계속 들러붙어서 상당히 고생한 사례들이 있었어요. 하지만 남의 나라일로만 생각했는데, 살충제에 내성이 생긴 빈대가 국내에서도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살충제를 써서 벌레를 죽이는 게 아니라 더 무서운 벌레가 되어 우리에게 돌아오고 살충제로 환경은 오염되는 꼴입니다. 힝구 😰😰
노린재목 연구의 권위자인 이승환 서울대 교수(응용생물학)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현재 전 세계에 살충제에 내성이 생긴 빈대 계통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이미 프랑스 이전에 미국과 영국에서도 빈대의 밀도가 높아져 사람을 공격하는 문제가 불거졌다”고 말했다.
“올해 영국 빈대 보고 지난해보다 65% 증가”
한국에서도 2000년대 중반부터 빈대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들어오고 있다.
[출처] [중앙일보] “살충제 소용없어”…한국 뜬 빈대, 유럽이 치 떠는 그놈이었다|작성자 플라스틱 화학 환경

[출처] [중앙일보] “살충제 소용없어”…한국 뜬 빈대, 유럽이 치 떠는 그놈이었다| 작성자 플라스틱 화학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