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나 난임 인구가 많고, 지역이나 나라별 소득격차에 아랑곳없이 늘어나는 추세라니요. 환경호르몬의 영향이 있지는 않을까요, 생각하게 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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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86428.html#cb

기사 요약
세계보건기구(WHO)가 4일 난임(불임)은 전세계 성인 여섯명에 한명꼴로 겪는 흔한 질병이라며 각국 정부에 실태 조사와 결과 공유 등의 대응을 촉구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날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 보고서에서 1990년부터 2021년까지 전세계에서 이뤄진 1만2241건의 연구를 수집해 이 가운데 133건을 선별 분석한 결과, 난임이 특정 지역에 국한하지 않는 질병임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나아가 성인 인구의 난임 평생유병률(평생을 살면서 한번 이상 난임을 경험하는 비율)을 17.5%로 추정했다. 또 현재 난임을 겪고 있는 사람 비율을 뜻하는 시점유병률은 12.6%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