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의 모든 축구공, 농구공 등 어린이제품 안전기준 준수 제품만 공급

‘발암행동’은 건강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초등학교에서 사용되는 스포츠 용품에 함유된 유해물질에 대해 문제제기하고 정책을 요구해왔습니다. 그 결과 산자부의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초등학교의 모든 축구공, 농구공 등은 어린이제품 안전기준을 준수한 국가통합인증마크 제품만 공급“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초등학교에서 사용하는 축구공, 농구공 등 스포츠용품은 성인도 사용 하는 제품으로 어린이제품 안전기준 준수대상이 아니어서 유해물질 검출 우려 등의 사각지대였는데, ㅇ 앞으로 초등학교에서 사용하는 공류는 성인용 제품이더라도 어린이 제품…

[해외 정책] EU 씻어내는 화장품 내 일부 실리콘 성분(실록세인) 제한

EU는 2020년 2월 1일부터 씻어내는 화장품 내 실리콘 성분의 일종인 D4와 D5의 사용제한을 발효하였습니다.이는 지난 2015년 영국의 법령을 수용한 것으로 지속성, 생물축적성, 유해성을 고려해 수질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그 농도를 0.1%로 제한한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https://members.chemicalwatch.com/article?id=91469

[해외 정책] 뉴욕 어린이 장신구 납 포함 경고문구 의무화

2019년 말 뉴욕시는 12세 이하의 어린이가 사용하는 장신구에 포함된 납을 표시하는 법안을 최종 통과시켰습니다.뉴욕주의 환경보호법 개정에 따르면 40ppm 이상 600ppm 이하의 납을 포함한 장신구는 경고문고를 부착해야 합니다. 관련 자료https://www.nysenate.gov/legislation/bills/2019/a6041

[해외 정책] 미국 뉴욕시 개인 위생용품 1,4 다이옥산 사용 제안하는 법 통과

미국 뉴욕시 개인 위생용품 1,4 다이옥산 사용 제안하는 법 통과 (뉴욕주 환경보호법 개정) 이에 따라 2022년까지 가정용 청소용품 및 개인 청결 위생용품은 2ppm까지, 화장품은 10ppm까지 1,4 다이옥산 함량을 낮춰야 합니다. 몇 년 전 국내 주방세제에서 암을 유발하는 1,4 다이옥산이 검출된 적이 있습니다. 발암행동과 여성환경연대가 검출시험을 한 적이 있었고 이마트 앞에서 캠페인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도…

[해외 정책] ] 뉴욕시 어린이 제품 화학물질 정보 공개 법안 통과

미국 뉴욕주는 어린이 제품에 포함된 화학물질 정보를 공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어린이 제품은 장난감, 유아용 제품, 카시트, 개인위생용품, 장신구, 의로, 분방구, 침구 및 가구를 포함합니다. 또한 향후 2년 내(2022년) 위험한 화학물질을 포함한 “우려물질 목록”을 발표할 예정인데이 물질에는 발암성, 천식 유발, 생식 또는 발달 독성 물질을 포함한다고 합니다. 기사 원문 https://legislation.nysenate.gov/pdf/bills/2019/S501B

[해외 정책] 멕시코, 페인트 제품 라벨 표시 강화

멕시코는 페인트, 코팅제, 인쇄용 잉크, 애나멜 등의 페인트 제품 라벨에 표시을 기준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완구 제조에 사용 금지 납 및 독성물질 함유되어 있음 납 화합물일 함유되어 접촉 시 심각한 피해 를 입할 수 있음 위와 같은 사항을 페인트 제품에 표시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재항야 합니다. 관련된 기사는 https://chemicalwatch.com/register?o=93736&productID=1&layout=main#overlay-strip

[연합뉴스] 일부 입술용 화장품에 알레르기 유발 타르 색소 사용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입술용 화장품 625개의 타르 색소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98.4%에 달하는 615개 제품이 평균 3가지의 타르 색소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입술염 등 피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적색 202호는 66.2%에 해당하는 407개 제품에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두드러기나 천식,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된 황색4호(43.3%·266개)와 황색 5호(51.7%·318개)도…

[정책 선거] 화학물질 정책공약, 낙제는 누구?

21대 총선! 화학물질 정책편! 환경운동연합에서 각 정당별 화학물질 정책을 평가하여 보기 좋게 정리해놨습니다. 정의당 녹색당의 정책이 가장 좋게 평가되었습니다. 화학물질 공약평가 바로가기    [보도자료] 총선 공약,  정의당 ‘진취적’,  민주당’반쪽 공약’, 미래통합당 ‘안전위협’ 21대 총선 정당 화학물질 공약 평가,  정의당 ‘가장 진취적’•더불어민주당 ‘반쪽 공약’•미래통합당 ‘안전 위협’ – 정의당 “현안 이해도 높아… 가장 구체적인 공약 제시” – 녹색당…

[정책] 화학물질 규제 한시 완화보다 국민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발암행동’의 네트워크 단체인 환경운동연합에서 코로나 사태를 맞아 화학물질 규제를 흔드는 기업의 시도에 항의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지난해 화학물질 규제가 일본의 수출 규제 대응을 위해 한시적으로 완화된 지 일 년도 채 지나지 않아 코로나19를 핑계로 또다시 완화됐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통령 주재 제4차 비상경제회의를 개최해 「수출 활력 제고방안」으로 유해화학물질 시설 인허가 단축, 신규화학물질 시험자료 제출 생략 품목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