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분석 ‘업종별 암 지도’…폐암·백혈병 잘 걸리는 일터는? 산업재해 피해자 중에는 끔찍한 사고 뿐 아니라 일터의 유해환경으로 질병을 얻는 근로자도 많습니다. 하지만 인과관계 입증이 어려워서 산재로 인정받기가 힘든데요. KBS가 국내 언론 최초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이용해 업종별 암 발병률을 분석했습니다. 어떤 일터에서 암 발병률이 높은지, 우한울 기자가 보도합니다. KBS는 연세대 의대와 함께 어떤 업종이 암에 취약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