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 유해물질 2021 세미나1: IPEN 젠더 이니셔티브

발암행동에서는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들과 함께 페미니즘 시각으로 보는 유해물질 공부모임 ‘젠더, 화학물질’ 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그 첫시간이 지난 수요일에 열렸어요. 우리 사회는 여성의 몸, 젠더적 관점으로 유해물질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충분히 논의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이야기를 이제 시작해보려 합니다. 첫 시간에 무려 20여분이 모여주셨어요. 그만큼 같이 이 이야기를 할 모임이 없었다는 뜻 아닐까요. 왜…

[EWG] 더 안전한 기저귀 생활 가이드

2020년 12월 환경실무그룹(EWG)에서 일회용 기저귀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짚고 더 건강한 기저귀 생활을 알려주는 지침서를 펴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회용 기저귀에서 암, 생식 발달 장애 및 피부염과 관련된 살충제오하 유해화학물질이 검출되었다. 미국에서 기저귀 제품을 관리하는 소비자 제품 안전위원회(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는 기저귀 제조업체에 화학물질 유해성 자료를 요구하지 않는다. 또한 제품의 성분을 공개할 필요가 없고 제조업체에서 공개하지 않기…

[전남목포신문] 여수남초등학교 유해물질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

여수에서도 유자학교(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학교)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여수남초등학교(교장 김대진)는 5월부터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유자학교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유자학교란 ‘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학교’의 줄임말로서 학교 구성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권리를 인식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아름다운재단의 지원으로 현직교사와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프로젝트에 올해부터 여수남초등학교 학생들도 합류하게 된 것이다. 출처 : 전남목포신문(http://www.ksngn.net)…

[모집] 젠더, 유해물질, 여성건강 공부모임

젠더, 유해물질, 여성건강 공부모임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은 유해물질 없는 안전한 세상을 꿈꾸며, 국내외 시민사회와 연대합니다. 노동자와, 어린이, 소비자와 지역주민, 유해물질에 취약한 집단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개선과 캠페인이 그동안 운영되어 왔음에도 아직 우리사회는 여성의 몸, 젠더적 관점으로 유해물질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충분히 논의 되지 못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이제 시작해보려 합니다. 유해물질과 여성건강을 함께 이야기 할 분을 찾습니다!  연령, 나이,…

[경향신문] 세계 유명 화장품들, 같은 제품도 나라마다 성분 달랐다

경향신문 김한솔 기자님께서 여성환경연대, 발암행동,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보고서를 기사로 실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전 세계 39개 제품 조사 결과 2개 제품만 ‘동일 성분’으로 제조한국 유통 12개 제품 중 6개, 덴마크 기준으론 ‘유해 성분’ 의심 세계 유명 화장품들, 같은 제품도 나라마다 성분 달랐다 : 네이버 뉴스 (naver.com) 여성환경연대와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덴마크 소비자위원회 등 해외 45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전 세계에서 유통되는 유명 화장품 로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