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향수, 립밤, 볼펜, 장난감, 핸드크림, 섬유유연제, 바디워시 등등 생활제품에 흔히 사용되는 향료! 아래와 같이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 조미료에도 들어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향 제품 사용을 우려하지만, 정작 향 제품 사용은 증가
- 10대 향료 들어간 제품 가장 많이 사용
- 유해성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고 오느 정도 앍고 있다고 설문조사 결과로 나타남
- SNS에서 향(향료) 포스팅이 증가하고 핸드크림, 디퓨저, 바디로션, 캔들, 인센스 스틱 등 향료 관련 제품 증가
향, 왜 문제가 될까?
- 한 가지 향만 해도 수백 종의 인공합성 성분으로 구성됨
- 기업비밀의 대표적 사례, 시민의 알권리 운동 차원에서 향료 성분 공개 요구
- 천연 에센셜 오일, 천연성분도 알레르기 유발 물질 성분 포함
- 건강영향
- 환경영향
향 알러젠 성분과 규제
- 현재 국내 규제는 알레르기 반응 가능 물질 (환경부), 알레르기 유발물질 (식약처), 그러나 유럽에서는 향 알러젠으로 관리함
- 향 알러젠 26종 제품라벨에 표시 의무
- 미국 캘리포니아주 2022년부터 향료 및 향미 알권리법 시행
천연 향, 무향은 안전할까?
- 천연 에센셜 오일? 만들어 쓰는 화장품 향료는 안전할까?: 라벤더 오일, 티트리 오일 사례, 천연, 에센셜 오일이라고 안전하지는 않음, 공기 중 산화되면서 유해물질이 나올 수 있으므로 바디바도 알레르기 물질 함유된 에센셜 오일이 들어가면 유해성 문제는 동일함
- 무향 = 향료 프리가 아니다. fragrance free 제품은 향료가 없음 : 무향도 향을 커버하는 원료가 들어감
- 지구를 위한 여성의 목소리에 따르면 건강유해성 분류되는 성분은 97종
- 향료 제품 많이 사용하는 사람 소변 중 프탈레이트 (DEP) 검출도 증가
– 여성이 남성보다 소변에서 제라니올 대사체 검출이 높게 나타남
그럼 어떻게 해야 안전할까? 대안과 제도 개선 제안
- 화장품, 개인위생용품(생리대, 기저귀 등), 세척제, 장난감에서 모두 향 알러젠 표시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 지정 및 안전, 표시기준)하도록 규제 범위를 넓혀야 한다! : 생활화학제품과 달리 식약처(화장품)에서는 성분 중 알레르기 유발물질이라고 써져 있지 않고 성분만 나열해놔서 소비자가 잘 알 수 없는 문제가 있음, 정보가 제공되어도 실제 소비자가 잘 알 수 없음, 여성 위생용품에서도 향료(향 알러젠) 검출된 사례가 발생함
- 접촉성 알레젠은 82종 (EU) : 현재의 표기대상 물질인 향 알러젠 26종에서 확대할 필요가 있음
- 에센셜 오일 = 천연 성분 구체적으로 표시
-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시범사업 제품 선택 https://ecolife.me.go.kr/ecolife/agreement/safetyChemicalProducts/product
- 향 프리 공간 필요 (스웨덴 조사에서는 비행기 > 호텔 > 의료시설 및 기관 > 작업장 순으로 필요하다고 조사됨
- 자발적인 노출은 줄일 수 있음을 명시하고 라벨 확인!! : 무향 대신 fragrance free 제품이 향료 없는 제품 선택
서울시 지원으로 ‘일과건강’에서 주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