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교실 곳곳에 넘쳐나는 유해 화학물질… 아이들 건강 해칠라

2022년 ‘유자학교’의 소식이 동아일보에 실렸습니다.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유자학교가 열리고 있네요! 정규 교과에 없는 이 수업의 이름은 ‘유자(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학교’다. 아름다운재단과 일과건강이 2020년부터 교실 환경을 개선하고 유해물질에 대한 아이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운영 중인 프로젝트다. 올해는 전국 29개 학교, 1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한 달 동안 수업을 듣고 직접 유해물질 노출을 줄이는 환경…

[유자학교 참여] 2022 유자학교 안전마크 공모전이 열립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문구와 생활용품 안전한가요?  누구도 알려주시지 않으니 안전한 교실 소파와 지우개를 찾아 직접 학생들이 나서기도 하였어요.  참고기사 6-4 소파의 비밀  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1903230600045 안전한 기준에 맞는 제품을 쉽게 알아볼 수 있다면 이렇게 제품 하나하나를 뒤쫓아다니며 안전한 제품을 찾지 않아도 될 거에요. 그래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제품은 바로 나! 라고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안전마크’ 로고를 그려주실 학생들을 찾습니다.  초,…

[서울신문] 화학물질, 나쁜 것은 당장 멈추자 / 김신범 발암행동 위원장

인류 화학물질 관리 능력은 역부족 안전한 제품 사용하겠다는 결단 내려 화학물질에서 안전한 사회 만들어야 일부 학생들은 ‘안전을 일일이 따지다가 언제 성장하느냐’고 묻지만 ‘나와 내 가족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면 성장보다 안전을 택하는 게 좋겠다’는 친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더 안전하고 건강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나아가 학교 건축자재나 책걸상 그리고 줄넘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