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포세이트] 제초제의 발암물질인 글리포세이트, 검사한 미국 어린이 87%에서 검출!

미국의 질병관리센터(CDC)가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조사가 650명의 어린이 중 약 87%의 소변에서 독성 제초제 성분인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되었습니다. 질병관리센터에 따르면 음식은 18세 이하의 어린이가 글리포세이트에 노출되는 주요 경로입니다. 글리포세이트는 전 세계적으로 GMO 작물에 사용되는 제초제인 바이엘 사의 라운드업(Bayer’s Roundup)에 들어있는 주요 성분입니다. 또한 미국 성인 1,600명 이상의 소변 샘플에서 80% 이상에서 글리포세이트가 역시 검출되었습니다. 이 샘플은 2013년에서 2014년…

[전자 폐기물] 어린이 환경보건 위한 전자 폐기물 세계보건기구 보고서 번역본 공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지난 2021년 6월 15일에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간한 ‘어린이와 전자 폐기물 처리장(Children and Digital Dumpsites)’을 한글로 번역해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세계보건기구가 전자 폐기물과 어린이 건강에 관해 전 세계 학자들과 함께 각국의 사례를 수집해 작성한 것이다.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전자 폐기물 문제, 고소득 국가에서 저소득 국가로 버려져서 그 지역에 사는 어린이 건강을 위협하는 전자 폐기물의…

[유해물질] 스타벅스 캐리백에서 폼알데하이드가??

스타벅스가 여름 증정품 ‘서머 캐리백’에서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라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폼알데하이드는 새집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는 1군 발암물질로 알려졌다. 해당 수치는 목 자극이 시작되는 수치(0.6㎎/㎥)를 넘어선 수준이다. 이번 논란이 처음 불거지기 약 한 달 전 블로그에 폼알데하이드 측정값을 공유한 후기도 뒤늦게 주목 받고 있다. 지난달 29일 소비자 B씨는 블로그에 ‘냄새나는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