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암·불임 유발 ‘불멸의 물질’ 국내 대기 첫 검출…동네 10곳 어디

한번 노출되거나 오염되면 잘 사라지지 않아서 ‘불멸의 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이 국내 대기에서 처음으로 검출되었습니다. 지난해 조사에서 PFOS의 전국 평균치는 6.684 pg/㎥로 산출됐다. 평균치는 보고서에서 제시한 홍콩(7pg)·일본(4.1pg)의 측정치와 비슷했지만, 최대치는 인천 남동구 고잔동이 연평균 116.529 pg으로 홍콩(22.8pg)·일본(7.8pg)보다 훨씬 높았다. 고잔동의 경우 겨울철 조사에서는 168.944 pg을 기록했다. 서울·부산·울산 등지에서는 검출이 되지 않았으나, 대구 만촌동과 인천 서구 석남동·숭의동,…

[매일경제] 작년 유해화학물질 사고 82건…최근 5년 내 최다

작년 유해화학물질 사고 82건…최근 5년 내 최다 1명 사망하고 45명 부상…최근 5년간 총 276건환경부는 화학물질 특성별 규제 차등 적용 추진 중 그런데 환경부는 기업을 위해 규제 완화 작업을 계획 중입니다. 이렇게 위험 사고가 터지는데 오히려 규제를 강화해야 하지 않을까요? 환경부 방침에 대해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우려도 나온다. 훗날 제2의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일으킬 가능성을 키우는 것이란 지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