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지구에 시간이 7년밖에 남지 않았는데, 플라스틱 계속 써야 하나요?”

‘유자학교’에서 진행한 성남중앙초등학교 플라스틱 캠페인 “노브랜드, 과자 트레이에 NO ⛔해 주세요”를 강한들 기자님께서 생생하게 담아주셨습니다. 성남까지 가셔서 학교 현장을 취재해주신 강한들 기자님, 멋진 유자학교 수업을 공개해주신 남세은 선생님과 5-1 학생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노브랜드가 응답해주세요~~ 학생들은 분석을 마친 뒤 노브랜드에 편지를 썼다. 서동원군(11)은 편지에 “개인, 그룹의 이익만을 위해서 쓰레기를 더 생산한다면 미래에 지구가 위험해질 수 있다”라며…

[교육희망] 초등학교 비품 중 38.3%는 유해물질 ‘위험’ 수준

교육희망 기사에 학교 유해물질 조사 결과가 실렸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려주신 김한민 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박수미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사무국장은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어린이 환경을 위해서는 사전예방의 원칙에 따라 유해물질을 초기에 차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라며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어린이활동공간 관리제도 등 관련 규제가 시행 중이지만 충분하지 않다. 여전히 관리되지 않은 초등학교 내 시설 및 제품에 대한 논의가 적극적으로 시작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칠판과 게시판은…

[비즈니스포스트] 해외 플라스틱 규제 움직임 가시화, PVC 위해성 평가!

플라스틱은 썩지 않고 환경에 잔류해 미세플라스틱 오염을 일으키는 문제 외에도 유해한 물질이기도 합니다. 플라스틱 중 가장 유해하고 재활용이 안 되는 넘버 원 악당 플라스틱은 뭐니뭐니해도 ‘PVC’인데요. PVC는 흔한 플라스틱 재질로 장난감, 신발, 투명 포장재, 가방은 물론 상하수도 수도관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고 환경호르몬이 나오고 염소 가스로 인해 재활용도 못 하는 등,…

2023년 제 4회 화학안전주간: ‘살충의 추억’

2023년에도 화학안전주간이 열려 기업, 정부, 시민단체가 화학물질의 안전한 사용과 유해물질 저감을 위한 논의를 펼쳐갔습니다. 📢제 4회 화학안전주간 홈페이지 http://chemsafety.or.kr/ 그 중에서도 ‘살충의 추억: 화학적 방법 말고’가 요즘 ‘빈대 사태’와 맞물려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었는데요. 화학적 방법 말고 좀 더 안전한 방법이 있을까? 벌레도 싫지만 벌레 잡다 사람 잡으면 어떻하지? 라벨을 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라는…

[한국일보] 플라스틱 재활용 많아질수록, 재생원료 유해성 문제도 커진다

[쓰레기 박사의 쓰레기 이야기] 스웨덴 예테보리대가 중심이 된 국제연구팀은 지난달 11일 인도 등 13개 개발도상국의 플라스틱 재생원료를 분석한 결과 살충제와 의약품 성분 등 수백 가지의 독성 화학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에는 영국 런던 브루넬대 연구원들이 재생원료가 함유된 페트병에서 새 페트병보다 더 많은 화학물질을 배출할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논란이 됐다. 그 이전에는 전자제품 폐플라스틱 재생원료로…

[EBS] 초등학교 칠판·게시판 ‘납’ 다량 검출…’관리기준 마련해야’

EBS 뉴스12에서 학교의 유해물질 검출시험 결과를 보도해주셨어요! 뉴스 영상 보기 https://news.ebs.co.kr/ebsnews/allView/60422890/N 납이나 카드뮴, 프탈레이트 등은 암을 유발하는 등, 우리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해물질’입니다. 그런데, 이런 유해물질이 초등학생들이 생활하는 교실에서 다량 검출됐습니다. 이들 제품을 관리할 수 있는 기준 마련이 시급하단 지적이 나옵니다. 금창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초등학교 게시판의 납 성분을 측정한 결과입니다.…

학교 유해물질 검출시험 조사결과가 언론에 실렸어요~

👉 서울 초등학교 유해물질 실태조사 결과 기자회견이 아래의 언론에 나왔습니다.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31205108600530?input=1195m 👉교육언론 창https://www.educha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41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7880 👉경향신문교실 칠판에 고농도 납? 서울 15개 초교 비품 92% ‘유해 물질 주의보’https://www.khan.co.kr/national/education/article/202312051615011

[보도자료] 서울 소재 초등학교 유해물질 조사결과 발표

[서울 소재 초등학교 유해물질 조사결과 발표] 교육환경 이대로 괜찮은가! 유해물질 농도 심상치 않아 ▣ 일시 : 2023년 12월 5일(화) 오전 11시 ▣ 장소 : 전교조 서대문사무실 4층 ▣ 주최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결과요약]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와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은 노동환경건강연구소에 의뢰하여 10월 11일~18일, 서울시 5개 권역의 15개 초등학교에서 교실의 칠판과 게시판, 체육관의 충격보호대, 도서관의 소파에 대해 유해물질…

2023 유자학교 공모전 수상작 선정 알림

아름다운재단, (사)일과건강은 2023년 ‘유자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유자학교 수업과 캠페인에서 제작된 작품을 공모하는 「2023 유자학교 공모전」 을 개최하였습니다. ‘유자학교’는 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학교의 줄임말로, 학교 구성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권리를 인식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개 학교에서 그림 133개, 글 25개, 영상 17개, 총 175개 작품이 들어왔습니다. 공모전…

[유자학교] 2023년 결과 공유회가 열렸어요!

2021년부터 진행된 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학교 ‘유자학교’의 2023년은 어땠을까요. 2023년에는 전국 7개 시도, 29개 학교에서 총 657명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참여학급이 많은 만큼 다양한 환경 교육과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답니다. 하지만 만나지 않으면 무슨 활동을 하는지 모를 수밖에요. 그래서 멀리 전라남도 완도에서부터 마산, 광주, 그리고 서울까지! 유자학교 친구들이 모여 2023년 유자학교 활동을 이야기하는 공유회 시간을 갖었어요. 직접 만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