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유자학교 캠페인, 참여해달라며 사심팔이 👀
내가 사무실 출근은 해서 오늘은 알맹상점에 없다고 하면, 가끔 알맹상점 외에 다른 일을 하냐고들 묻는다. ‘솔까말’ 알맹상점은 ‘부캐’ 같은 일이었고, 환경단체(발암행동) 일이 ‘본캐’였으나 알맹상점이 본업보다 더 잘 알려진 현재에는 본캐와 부캐의 역전현상이 😮😮 그런 점에서 알맹상점은 내게는 참 벅차게 고맙고 너무 벅차서 버거운 일이 되기도 했다. ‘쓰레기 죄책감’ 없이 쇼핑하려고 사심 본색으로 시작했는데, 이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