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행동’은 시민사회단체와 노동조합의 힘을 모아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론장(포럼)을 진행합니다. 시민사회가 주체가 되어 포럼을 운영하고 정부와 기업에게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한 비전과 정책을 제시합니다.
2019년 ‘화학안전포럼’을 4회 운영하여 국내 화학물질 정책 비전과 현 정책의 한계를 짚어보고 개선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바로잡을 대안으로 마련된 ‘화평법’이 실제로 화학물질을 안보를 담보할 방안을 제시합니다. 또한 중앙정부 뿐 아닌 지방정부를 주체로 끌어들여 안전사회를 구축할 방안을 의논하고 정책을 제시합니다.
포럼을 통해 생산한 정책 자료집은 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시민사회/노동조합과 정당 간 정책협약 등에 활용합니다. 또한 2019 포럼은 화학물질을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정부조직 전환을 논의하는 2020 포럼으로 이어졌습니다.
2022년 화학안전 정책포럼은 환경부와 시민단체, 생활화학제품 제조기업 등 이해당사자가 함께 모여 안전한 화학제품과 정책을 논의하는 장이 되었고 제 3회까지 화학안전주간을 개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