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인용 액서사리에서 카드뮴 검출!

[CEH] 미국, 성인용 액서사리에서 카드뮴 검출! CEH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서는 어린이 장신구에 카드뮴이 금지되었고(0.03%까지 검출 허용), 그에 따라 2012년부터 조사한 장신구에서 카드뮴이 검출된 경우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성인용 장신구의 카드뮴에 대해서는 별다른 규제가 없다고 해요. 그래서 31개의 성인용 장신구를 조사한 결과, 샵마다 최소 40%에서 90%의 장신구에서 카드뮴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카드뮴은 몸에 축적되어 신장과 뼈에 영향을…

ECHA 1차 미세플라스틱 영향 평가 중

[ECHA] 1차 미세플라스틱 영향 평가 중, 향후 유럽연합 규제 정책 방향 제시  원문 보기 https://echa.europa.eu/-/intentionally-added-microplastics-likely-to-accumulate-in-terrestrial-and-freshwater-environments ECHA에 따르면 화장품, 세제 등 가정용품과 페인트 등에 의도적으로 들어간 미세플라스틱의 경우 수중 생태계에 바로 유입되는 것보다는 슬러지에 농축된 후 비료로 뿌려져 땅을 오염시키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현재 ECHA는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봄까지 평가를 완료해 유럽연합에…

전 세계적으로 페인트 납 규제 강화 캠페인 열려

[IPEN] 전세계적으로 페인트 납 규제 강화 캠페인 열려 발암행동에 속해 있는 국제 유해물질 반대 단체 ‘IPEN’에서는 페인트 속에서 납을 제거하고 법규를 강화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https://ipen.org/projects/international-lead-poisoning-awareness-week-2018 전세계적으로 8,570만 명의 어린이들이 예방적 조처를 받지 못해 납 중독의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 아동의 약 50%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해요. 또한 70% 이상의 국가가 납에 대한 규제가…

농약 잔류성분, 과연 안전할까요?

Chemicals on our food: When “safe” may not really be safe 음식 속 농약 잔류성분, 과연 안전할까요?  FDA에 따르면, 조사대상 중 75퍼센트의 과일과 50퍼센트 이상의 채소에서 농약 잔류성분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위해성이 커서 금지된 엔도술판(endosulfan)등의 성분도 식품에서 검출되었죠. 그러나 EPA는 건강에 영향을 주는 수준은 검출되지 않았다면 규제를 강화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90퍼센트 이상 미국인의 소변과 혈액에서 농약…

꿀벌 죽이는 살충제 성분을 ‘지금, 당장’ 금지하라!

캐나다 환경단체 ‘환경방어 Environmental Defense’에서 꿀벌을 죽이는 살충제 ‘네오니코티노이드’ 성분을 ‘지금, 당장’ 금지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유럽연합은 2018년 12월부터 꿀벌을 죽이는 ‘네오니코티노이드 ‘ 성분의 사용이 금지됩니다. 프랑스에서는 이미 2018년부터 9월부터 금지가 시작되었구요. 꿀벌 없는 세상은 ‘침묵의 봄’처럼 생태계의 말살을 의미한다고 합니다.세계적인 서명 사이트 ‘아바즈’에서도 이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https://environmentaldefence.ca/2018/11/16/nearly-half-million-concerned-citizens-call-immediate-ban-bee-killing-neonic-pesticides-canada/

[소비자원] 악기류 케이스 안전성 조사 결과, 납과 프탈레이트 기준 초과 검출

□ 국가기술표준원이 시중에 유통중인 악기류 17개(리코더 6개, 멜로디언 6개, 단소 5개)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ㅇ 악기를 보관하는 케이스 2개에서 중추신경 장애를 유발하는 납이 기준치 대비 3.5배,  ㅇ 간·신장 등의 손상을 유발하는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기준치 대비 최대 138.7배 초과하였음     -> 리콜 조치 실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은 어린이, 학부모 등에게 리코더 등 입으로 부는 악기는 반드시 세척을 한…

[전안법] 개정!

전안법이 개정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작년 12월 개정된 전안법(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이 ‘18년 7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새로운 제도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안법 가이드북을 발간하였습니다. 가이드북의 첫 번째 파트는 제조‧수입업자, 구매대행업자, 병행수입업자 등 관련 업계별로 개정 전안법 시행에 따라 지켜야할 사항을 안내하고 있으며, 두 번째 파트는 그간 국표원이 개최한 20 여회의 전안법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궁금해…

[헬스조선] 김서림 방지제 유해물질 검출, 기준 최대 39배 초과

김서림 방지제 유해물질 검출, 기준 최대 39배 초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 유통·판매 중인 김서림 방지제 21개 제품(자동차용·물안경용·안경용)을 조사했더니, 절반인 10개 제품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초과 검출됐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일부 제품에서는 스프레이형 제품에 사용이 금지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론(CMIT), 메틸이소티아졸론(MIT)가 확인됐다. 이 두 성분은 피부에 노출되면 자극, 발진,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아세트알데히드 수치는 안전기준(5mg/kg 이하)을 최소 1.8배에서…

[JTBC] 도색작업장 인근 공기질 보니…발암물질 톨루엔 ’50배’

도색작업장 인근 공기질 보니…발암물질 톨루엔 ’50배’ (Jtbc 뉴스) “자동차 정비소 가운데 도색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페인트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이 그런데 문제인데요. 특히 서울에서 작업장이 가장 몰려있는 성동구 일대 공기 질을 측정해 보니까,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톨루엔이 도색시설이 없는 곳보다 최대 50배 높게 나왔습니다.”

화장품 크림에서 수은 검출, 체내 수은 검출은 증가 추세

1. 화장품 미백크림에서 수은 검출  2018년 11월, 필리핀의 ECOWASTE 라는 단체에서 마닐라에서 판매되는 15개의 미백크림 속 수은농도를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수은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수은이 뭐냐면요. 미나마따 병을 일으킨 바로 그 중금속입니다. 세계보건기구 미백크림(수은) 건강문제 관련자료  2. 여성의 체내 수은 검출량 증가 추세 (IPEN 보고서)  IPEN에서 나온 따끈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임기 여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