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겨울학교] 유해물질의 인체노출평가와 생체지표의 활용 관리자

2019년 겨울학교 세 번째 시간의 주제는 “유해물질의 인체노출평가와 생체지표의 활용”입니다. 김성균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님께서 열강해주셨습니다.:) 강의 공유드립니다.  1. 화학물질 노출과 독성에 대한 오해와 편견  독감이 유행일 때 타미플루 성분이 강물에서 급격히 검출되었음 우리가 먹고 마시고 사용하는 물건들에서 나온 화학물질들: 우리는 늘 화학물질에 노출되어 있다. 그런데 모두 위험한 것일까? 예전에는 독성은 용량에 따라 달라지고 생각했으나 과학이…

[정책] 유해물질 21대 총선 정책 제안

발암행동 네트워크 단체인 환경정의와 환경운동연합에서 21대 환경 정책 분석과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환경정의 유해물질 정책 제안1: 화평법 중심으로 화학물질 관리 일원화! 화학물질 기준도, 관리도 모두 부서마다 다릅니다. 부서별로 유해성 기준도 다르고 대처도 다릅니다. 그래서야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가 되는 거죠. 즉 화학물질의 총체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21대 국회에 화평법을 중심으로 화학물질 관리와 기준을 일원화하되 소비자,…

[2019 겨울학교 2강]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정책 X환경운동연합

2019년 겨울학교 두 번째 시간의 주제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정책과 전성분 공개입니다. 김신범 운영위원장의 강의와 환경운동연합 정미란 팀장의 발제가 열렸습니다. 1. 생활화학제품 전성분 공개하면 안전할까?  2018년에는 국내 최초로 생활화학제품 전성분 공개 및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이 열렸습니다. 짝짝짝!! 그런데 제품 성분을 공개했는데, 공개된 성분은 검증이 가능하지만 그 밖의 성분은요? 비의도적으로 함유된 물질은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까요? 것도 비의도적 물질이…

[2019 겨울학교 1강]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한 시민사회 정책 제안

2019년 겨울학교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3주간 약 80여명의 수강생들이 모여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한 시민사회 정책을 공부합니다. 그 첫 시간으로 김신범 샘의 강의가 열렸습니다. 1.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은 무엇일까? 국가 정책 감시? 국가 정책 제안? 주로 파수꾼과 감시 역할을 하고 정책을 요구하는 것에 머물러 있었지만, 시민사회 자체의 정책과 추진을 통해 정부가 짜놓은 판이 아니라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2019 겨울학교] 화학물질 안전정책, 우리가 바꿔요

화학물질 안전 정책을 만드는 시민사회의 힘! 우리가 바꿔요. 일시: 2019. 2. 13 / 20 / 27일 (매주 수요일) 오후 2시~6시 장소: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20호 (서울시 중구 정동길 9번지) (주차장을 제공하지 않고 시내에서 열리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참가비: 1당 10,000원, 총 6강 전체 수강시 50,000원 (발암행동 운영위 단체 소속 활동가 및 회원 사전신청 시 40,000원) / 강의 시작 후에는 환불되지…

[성명서] 생리대 위해성평가 보도자료에 대한 공동논평

생리대 위해성평가 보도자료에 대한 공동논평식약처·환경부, 생리대피해 축소·은폐 시도하나 – 지난 10월, 환경부 생리대 건강영향조사(예비조사) 5가지 피해증상 나타나 — 식약처, 발표에서 위해우려수준 아니라고 하지만 부처간 불협화음 확인돼 — 생리대 예비조사 보고서 공개하고, 본조사 계획 수립해야 — 정부의 컨트롤타워(국무총리실) 역할 제대로 되어야 식약처는 오늘(12월 13일) “생리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모니터링 및 프탈레이트류 위해평가 결과”를 통해 생리대, 팬티라이너, 탐폰 총…

[2018 건강한 학교] 스포츠용품 유해물질 기준 수립

‘발암행동’은 2018년 서울시 녹색위 사업으로 ‘건강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올해 ‘건강한 학교’의 주제는 유해물질 기준조차 만들어져 있지 않은 스포츠용품 이었습니다. 바로 학습교구(체육)의 유해물질을 점검하고 안전한 제품 목록을 제시하는 것, 이를 통해 학습교구 기준을 수립하는 것이었습니다.  1. 교육 먼저 공감해 형성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유해한 플라스틱 강의를 진행했어요.  – 위험한 플라스틱_PVC 이야기 – 학생: 초등…

[자료집] 시민과 함께 만드는 환경보건 정책 토론회

시민과 함께 만드는 환경보건 정책 토론회가 2018년 10월 23일에 열렸습니다! ○ 취지 및 배경  – 서울시와 시민사회는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서울 만들기’ 협치 사업을 통해 학교와 어린이집, 네일숍, 공공화장실 등 유해물질 사용 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대안을 마련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음 – 관련 협치의 성과로 서울시 환경보건조례가 제정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됨. 또한 시민과 밀접한 공간에서의 화학물질 관리를 위한 정책적 대안들이 제시됨…

[보도자료] 스포츠용품 환경호르몬 실태조사 결과와 제도개선 요구

[유해물질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스포츠용품 환경호르몬 실태조사 결과와 제도개선 요구 스포츠용품 유해물질 관리규정 전무 – 농구공구르기매트아령 등에 납, 프탈레이트 무분별한 사용– 환경호르몬 건강영향 특성에 맞춘 규제제도 마련 시급- 초중등 교육과정 체육교구 유해물질 안전기준 마련되어야  ▣ 주최 : (사)일과건강 /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후원 : 서울특별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사)일과건강은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후원을 받아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농구공, 배구공, 아령, 구르기매트 등 스포츠용품 32개를 구매하여 프탈레이트와 납, 카드뮴 등을 조사하였다. 스포츠용품에 대한 유해물질 관리 규정이 전무하여 안전기준은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PVC] 올 여름, PVC 소재의 패션아이템

이 여름, 불볕더위만 돌아온 것이 아니다!  진작에 이케아 샤워커튼 소재에서도 퇴출된 나쁜 플라스틱 PVC도 패션아이템으로 귀환했다.  그린피스의 플라스틱 피라미드에 따르면 PVC는 가장 문제가 심각한 플라스틱 단계에 위치한다.  한국환경공단 자료에 따르면 “PVC는 염소와 여러 물질이 첨가되어 제조과정에서 다이옥신과 장기 체류 오염물질 등이 공기, 토양으로 유출되고, 매립시 독성첨가물이 유출되며 소각시 다이옥신과 중금속을 배출하게 되어 그린피스에서는 PVC를 가장 유해한 플라스틱으로 분류하여 사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