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겨울학교] 화학물질 안전 관리와 시민사회의 역할
이미 봄이 되었지만, 용서해주시겠죠? 연말 연초 탄핵 정국으로 활동가들이 너무 바빴거든요. ㅠㅜ 그래서 이번 겨울학교는 봄에 열리게 되었습니다. 대신, 국내 화학사고와 화학물질 안전을 총 관장하는 화학물질안전원의 원장님께서 특강을 해주실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신청 https://forms.gle/3qxPS2N6RnskB9fPA
이미 봄이 되었지만, 용서해주시겠죠? 연말 연초 탄핵 정국으로 활동가들이 너무 바빴거든요. ㅠㅜ 그래서 이번 겨울학교는 봄에 열리게 되었습니다. 대신, 국내 화학사고와 화학물질 안전을 총 관장하는 화학물질안전원의 원장님께서 특강을 해주실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신청 https://forms.gle/3qxPS2N6RnskB9fPA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학교에서 사용하는 게시판·칠판 등 교구의 유해 물질 안전 기준을 강화하는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하였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제14조의2 조항을 신설하여 학교 내 교구·비품 등에도 유해 물질 공통안전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뼈대입니다. 장철민 의원은 “처음에 난감해 했던 정부도 몇 차례 회의를 통해 안전기준 방안을 모색하며 개정안을 함께 만들었다”며 “이미 정부의 변화는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정안을…
민주당 장철민 의원,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개정안 발의…교구 안전기준 적용 촉구 아름다운재단·일과건강, ‘에코교실 만들기’ 지원사업 통해 교육환경 개선 법 개정 추진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이 학교에서 사용되는 게시판·칠판 등 교구의 유해물질 안전 기준을 강화하는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제14조의2 조항을 신설하여 학교 내 교구·비품 등에도 유해물질 공통안전기준을…
블룸버그 기사에 따르면 중국의 석유화학산업, 즉 플라스틱의 원료인 올레핀을 생산하는 능력이 어마무시하게 증가하고 저렴한 원료 수입과 규제 미비로 인한 원가 절감으로 한국 석유화학 대기업들의 난항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는 국내 대기업만의 문제는 아니고 중국의 플라스틱 생산 역량이 커지면서 더 싸고 저렴한 플라스틱이 시장에 마구잡이로 풀린다는 뜻인데요. 기사에 따르면 즉 플라스틱 생산량 증가가 수요 증가보다 많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인체 접촉 식품용기에 비스페놀A 사용이 금지되는 법이 2025년 1월 20일부터 시행 중입니다. 18개월의 전환기간(2026년 7월 20일)을 거쳐 적용될 예정이며, 대체품이 없는 등 전환이 어려운 경우 추가 전환기간(2028년 1월 20일)으로 연장됩니다. 이미 젖병 등에서는 비스페놀A 사용이 금지되어 있지만 이번 규제로 실리콘, 고무, 금속 코팅 캔 등 플라스틱 이외의 소재도 식품용기에 비스페놀A 의 사용이 금지될 예정입니다.…
천연소재로 된 치클 껌은 잠시 나왔다가 비싸고 질기다는 이유로 합성소재 껌만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데요. 합성소재를 씹는다? = 미세플라스틱를 씹는다! 인가 봅니다. 껌을 하나 씹을 때마다 약 3,000개의 미세플라스틱이 입 속을 굴러다닐 수 있다는 소식… ㄷ ㄷ ㄷ 이번 연구에서 시중 10개 브랜드의 껌을 실험 참가자에게 씹게 한 다음, 타액 샘플을 채취해 미세플라스틱이 방출되는 속도와 양…
시중에 유통되는 어린이용 캐리어에서 기준치 70배를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YWCA는 25일 시중에서 판매되는 어린이용 캐리어 13개 제품에 대해 주요 품질 및 성능을 시험·평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YWCA가 어린이제품 공통안전기준에 따라 6가지 유해화학물질 안전성을 시험한 결과, 5개 제품(키즈비전, 비박, 레이빌라, 규티앤펄스 2개 제품)에서 유해화학물질 총 함량이 안전 기준치의 최소 1.3배에서 최대 70배까지…
유럽연합에서 ‘영원한 화학물질’으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 PFAS을 화장품, 조리기구 등 소비자 제품에 사용 제하는 법안을 2025년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제시카 로스월 EU 환경담당 위원은 20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소비자 제품에 대한 PFAS 금지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는 인체와 환경, 산업계 모두에 중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북유럽 국가 화학기관의 자료에 따르면, PFAS는 플라스틱 제조와 전자제품 생산 등 산업 분야에서 가장…
2024년 12월 19일, 유럽위원회는 잠재적으로 유해한 건강 영향으로 인해 비스페놀 A(BPA)* 사용 금지를 채택했습니다. 이는 비스페놀A가 금속 캔, 재사용 가능한 플라스틱 음료수 병, 디스펜서, 기타 주방용품의 코팅과 같이 음식이나 음료와 접촉하는 제품에는 사용 금지된다는 의미이며, 2026년에 발효될 예정입니다. 이미 비스페놀A는 유럽연합은 물론 국내에서도 유아용 젖병 등에 사용 금지 중이지만, 통조림까지 금지 범위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과불화화합물 규제가 한층 강화되고 있습니다. [출처] 국제환경규제 기업지원센터 https://www.compass.or.kr/news/view?newSeq=MDM2OTY= https://www.compass.or.kr/news/view?newSeq=MDM2O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