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학교]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유자학교가 다녀왔습니다!

부산에서 지난 11.25 – 12.1 국제 플라스틱 협약의 마지막 회의가 열렸습니다. 많은 기대와 희망이 있었지만, 산유국과 일부 플라스틱 생산국 (한국을 포함해)의 반대와 소극적 태도로 타결을 보지 못하고 연장해서 회의를 하는 결과를 남긴 채 회의가 끝났습니다. 하지만 시민사회는 플라스틱 시대를 끝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했는데요. 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학교 ‘유자학교’에서도 부산에 내려가 일회용 플라스틱에 반대하며 안전한 세상을…

[경향신문] 환경호르몬 배출·재활용도 어려운 PVC 포장재, 대형마트서 버젓이 사용

‘발암행동’과 노동환경건강연구소에서 진행한 PVC 랩 유해물질 검출시험 결과가 박해철 의원실을 통해 경향신문에 보도되었습니다. 2024년 국정 감사에서도 이 이슈를 다룬 적이 있는데요! 부디 PVC 랩 규제가 한시 빨리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노동환경연구소가 마트, 시장 등에서 구매한 PVC 포장재들을 대상으로 프탈레이트가 들었는지를 확인한 결과 일부 PVC 포장재에서 프탈레이트가 검출됐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가소제로 대표적인 내분비계교란물질이다.…

플라스틱 아웃! 유자학교가 부산 국제 플라스틱 협약 행진에 참여했어요

나쁜 플라스틱과 일회용 플라스틱 추방을 위해 활동하는 유자학교에서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 행진에 참여하였습니다! 함께 해주신 성북기후행동 슨상님들, 유자학교 활동가님들 감사드립니다. 유자학교 전부교대 부설초등학교 서지선 선생님 반 학생들이 제작한 나쁜 플라스틱 PVC 아웃 이라는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힘차게 행진하였습니다. 더불어 유자학교에서 플라스틱 아웃과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응원하며, 유자학교 학생들이 직접 그린 포스터를…

2025년 유자학교 교사연수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

[유자학교 – 학교구성원 연수2]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 2025년 유자학교!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열리는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 A부터 Z까지 특별한 연수에 참여해주세요:) 유자학교 선생님들을 모십니다! 신청 https://bit.ly/20250113_yuja 프로그램   시간 내용 진행 1일차 13:00~13:30 등록 및 숙소 배정   13:30~15:30 생활 속 화학사고와 화학물질안전원 ? 고혜미(방송작가) 화학물질안전원 16:00~17:30 ‘화학물질 안전 꼬마 탐정단’을 소개합니다. 화학물질안전원 17:30~19:00 저녁식사 구내…

[2024 유자강연 5] 쓰레기, 유해물질 없는 물찾았단 by 르다 활동가

한달에 한번 찾아오는 유해물질 없는 자유로운 세상을 위한 강연 시리즈! 유자강연 다섯 번째 시간은 강우정(르다) 여성환경연대 활동가께서 열어주셨습니다. 생수는 언제부터 우리 생활에 자리잡게 되었을까요? 개인 권리를 침해한다는 이유로 헌법소송이 제기되면서, 서울 올림픽이 개최되던 떄인 1988년부터 생수가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생수가 등장한 지 약 30년이 되었습니다. 생수의 환경문제, 특히 플라스틱 오염 문제는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응원한다! 2024 유자학교 공모전

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학교 ‘유자학교’에서 2024년 11월 23일(토) 국제 플라스틱 협약의 마지막 회의가 열리는 부산에서 시민행진에 사용될 작품을 공모합니다. 전 세계적인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응원하고 플라스틱 오염을 끝내기 위한 국제 규범을 만들어요!    접수 기간 :  2024. 10. 14.(월) ~ 2024. 11. 11.(월)까지 응모 주제 (공모전에 보내주신 자료는 1123 부산행진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아래 주제들로…

[유자학교]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개정안 토론회가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토론회 개최 소식과 법 개정 내용이 언론에 실렸습니다. 다음에서 보실까요? 토론회 보도해주신 언론과 기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코노미 뉴스] 칠판에 유해물질 이렇게 많아? 사각지대에 노출된 아이들 https://url.kr/jaaea7 – 37개 초등학교 교실 1019개 제품중 43.6% PVC 검출 등 기준치 초과– 교사들 89% 유해물질 기준 인지 못해…시민사회 ‘특별법 개정’ 공감대 [교육희망] 칠판 등 학교용품에 유해물질 가득… “교실은 안전한가?” https://www.educha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52…

[유자학교]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개정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학교! 유자학교 팀은 제도적 변화를 만들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 주최로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개정 토론회를 개최하였는데요. 그동안 8개의 시도 지자체 교육청에 학교 유해물질 관리 조례를 제정하였으나 실제 현장에서 이 조례에 따라 관리되기 위해서는 상위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2024년 9월 25일 상위법인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을 개정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가구류, 칠판 게시판…

유자학교가 907 기후정의행진에서 부스를 진행했어요!

나쁜 플라스틱 PVC에서 학교에서 퇴출시키는 액션! 907 기후정의행진에서 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학교 ‘유자하교’에서 부스도 열고 행진에도 참여하였습니다. 유자학교에서는 어린이 건강과 환경을 위협하는 학교용품 속 유해물질과 나쁜 플라스틱에 대해 알리고, 탄소를 배출하는 플라스틱이 아닌 대체재를 사용하자고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인증샷을 찍어 SNS에 알리는 활동과 PVC의 문제점에 대해 안내하는 활동을 펼쳤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약 100여 명 이상의 시민들께서 참여해주셨어요!…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개정 토론회]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주세요!!

2015년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제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칠판과 게시판, 책장, 인테리어 소품 등 교육시설에 비치된 물품은 유해물질 안전 기준과 제품 인증에 관한 규정이 없어 어린이들이 교육환경에서 만성유해성물질(발암물질, 생식독성물질, 내분비계장애물질 등)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재단 협력사업 ‘2024년 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ECO교실 만들기’에서 실시한 초등학교 환경미화용게시판 조사에 의하면, 31개 학급 중 24개 학급(80%)에서 PVC 재질의 게시판이 사용되고 있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