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를 사는 신학기에 어린이용품에 유해물질이 검출된 사례가 보도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지우개, 샤프, 옷, 안경테, 가죽가방 등에서 어린이 건강에 영향을 주는 납(중금속)과 프탈레이트(환경호르몬)이 무더기로 검출되었습니다. 슬라임에서는 방부제가 높은 수치로 검출되었습니다.
납은 기준치의 최대 1112배, 프탈레이트는 392배 넘어
아이들이 입는 옷과 사용하는 학용품, 꼼꼼히 살펴보셔야겠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환경부가 신학기를 맞아 조사한 결과 납과 프탈레이트 같은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많게는 수백 배 초과한 제품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정부는 리콜 명령을 내렸지만, 이미 판매된 물품들은 직접 확인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기사 전체 보기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93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