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겨울학교 1강] 시민의 손으로 유해화학물질 줄이기

‘발암행동’의 2018 겨울학교가 시작했습니다! 원래 강의 준비 따위에 연연하지 않으사  인생을 농담 따먹기에 매진하는 김원 팀장님의 캐릭터와는 달리!! 넘나 열심히 준비해주신 강의 덕에  우리 모두 유럽 사례에 비추어  ‘시민의 손으로 유해화학줄질 줄이는’ 사회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고로 최근의 화학물질 관련 유럽 캠페인에 대한 정보는 물론이고 우리가 무슨 일을 해야 할지  진정, 영감을 불어넣는…

[공지] 2018 겨울학교

▣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한 2018 겨울학교 ▣ 달걀 살충제부터 생리대 유해화학물질까지, 어떻게 하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요? 일정| 2월 6일 ~ 3월 27일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장소| 녹색병원 지하2층 강당 (7호선 사가정역) 참가비| 8만원 (회원 및 사전신청. 5만원) 부분 참여 가능하고, 참가비는 회당 1만원입니다. 입금계좌| 국민은행 816901-04-176844 임상혁(발암행동) 신청| bit.ly/nocancer_study (신청서 링크를 클릭하시거나 첫번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자동 연결됩니다.) 문의| 발암행동 금자 (010 2229 1027)  주최|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노동환경건강연구소/화학물질감시네트워크 환불| 2월 2일부터 환불되지 않습니다.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겨울학교] 향 알러젠, 함께 고민합시다

화학업계의 연금술이라고 지칭되는 향료. 향초, 디퓨저, 방향제 등 다양한 향 제품이 유행을 타고 있는 요즘, 우리는 ‘향료’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품 라벨에 ‘향료’로 표기되는 성분은 한가지가 아닙니다. 3000여개가 넘으며, 혼합되어서 사용됩니다. 게다가 화장품, 개인위생용품, 세제, 장난감, 문구류까지 다양한 제품에 향료가 들어갑니다.  향 속 유해성분, 특히 젊은 여성의 건강에 영향 그렇다면 향료의 성분은…

[겨울학교] 환경호르몬 연구 동향과 시민사회 유해물질 저감활동에 대한 제언

환경호르몬, 즉 내분비교란물질은 정상적인 호르몬이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거나 작용하는 것을 방해해서 사람의 건강과 생식작용에 영향을 주는 화학물질입니다.  비만, 당뇨, 심맥관계 질환, 갑상선 교란, 신경발달 및 신경내분비 영향 등 질병과 관련 있으며, 이로 인해 초래되는 사회적 비용도 막대한 상황입니다. 환경 호르몬은 물리화학적 특성과 용도가 다양합니다. 플라스틱류 생활용품, 주방에서 사용되는 용품, 식품 포장재, 식기, 화장품 등 다양하게…

[겨울학교] 안전한 화학물질 시장 만들기 2

전세계적으로 NGO와 민간단체들이 화학물질을 평가하고 관리하기 위한 유용한 툴들을 만들고, 그것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유해화학물질을 퇴출시키는데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례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1강 보기 : http://safedu.org/activity/109869) 건강을 생각하는 건축 연대 (Healthy Building Network; HBN)는 건축물에 사용되는 유해화학물질을 없애고, 좀 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단체입니다. 건축자재가 위험한지 판단하기…

[겨울학교] 안전한 화학물질 시장 만들기

세번째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한 노동조합·시민사회단체 활동가 겨울학교’가 지난 1월 5일 녹색병원 강당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겨울학교는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통해 변화하고 있는 화학물질 관리 체계를 정리하고, 생활환경 유해물질 저감을 위한 활동방향을 모색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한 비전을 준비하기 위한 자리 입니다. 그 첫번째 시간으로 김원 (노동환경건강연구소 화학물질센터) 팀장님이 ‘안전한 화학물질 시장 만들기’를 진행해 주었습니다. 그 내용을 함께…

[겨울학교]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 2016 겨울학교

불산누출사고와 가습기살균제사고 이후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과 「화학물질관리법(이하 화관법)」이 제정되었습니다. 법 시행을 앞둔 2015년 초 시민사회단체와 노동조합의 활동가들이 모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유사제도를 이해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제도가 있어야 하는지 토론하고, 화평법과 화관법의 한계는 무엇이고 어떤 부분이 앞으로 개선되어야 하는지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시민사회단체와 노동조합이 두 법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였습니다. 그 결과, 시민사회단체와 노동조합이 함께 원하는…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 로드맵

1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녹색병원에서는 노동환경건강연구소와 발암물질국민행동, 화학물질감시네트워크 주최로 ‘2015 시민사회단체와 노동조합을 위한 화학물질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기업비밀과 알권리, 화평법과 화관법의 이해, 법 시행에 따른 지역사회 알권리 실현방안, 어린이 용품 관리의 최근 동향과 제안, 중장기 로드맵 만들기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는 환경, 생협, 노동, 소비자 단체와 전문 연구 기관 등에서 3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