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간 손상에 피부암까지 유발하는 놀이터 [발암물질 위의 아이들②]

최근 많은 놀이터의 바닥이 탄성포장재로 시공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탄성포장재 놀이터를 시공한 경기도 초등학교·유치원은 총 756곳에 달한다. 이 중 초등학교는 148곳, 유치원은 608곳이다. 정부는 충격 흡수가 안 돼 뇌진탕 등 낙상사고 위험이 있는 데다 위생 문제도 불거진 모래 놀이터 대신 탄성 있는 포장재로 변경, 아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었지만…

[단독] 발암물질 ‘범벅’… 학교 놀이터가 위험하다 [발암물질 위의 아이들①]

어린이들의 건강과 밀접한 학교, 놀이터에 깔린 푹신푹신한 탄성바닥재에서 발암물질이 대거 검출되었습니다. 탄성포장재로 된 바닥재가 넘어져도 다치지 않고 달리기를 할 때도 쿠션감이 있어 충격이 덜해서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실은 이렇게 많은 유해물질이 들어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 바람에 마모되면 엄청난 양의 미세플라스틱으로 쪼개지겠죠. ㅠㅜㅠ 단독으로 보도된 경기일보 기사를 공유드립니다. 전체 기사 보기 2024.7.1 경기일보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40630580186

[납 페인트] 필리핀 놀이터에서 납이!

납의 건강영향 납은 어린이들의 지능 및 신경 발달에 해하는 나쁜 중금속입니다. 그래서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공기오염을 막기 위해 휘발유에서 납을 금지시킨 무연 휘발유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 아이큐 발달을 저해해 학습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엄마의 몸속에 든 납이 태아에게 전해지기도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납에 관한 한 안전한 기준은 없다”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납 노출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어린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