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 유럽연합, 식품접촉재료에 비스페놀A 사용 금지 결정

 2024년 12월 19일, 유럽위원회는 잠재적으로 유해한 건강 영향으로 인해 비스페놀 A(BPA)* 사용 금지를 채택했습니다. 이는 비스페놀A가 금속 캔, 재사용 가능한 플라스틱 음료수 병, 디스펜서, 기타 주방용품의 코팅과 같이 음식이나 음료와 접촉하는 제품에는 사용 금지된다는 의미이며, 2026년에 발효될 예정입니다. 이미 비스페놀A는 유럽연합은 물론 국내에서도 유아용 젖병 등에 사용 금지 중이지만, 통조림까지 금지 범위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코노미스트] 나이키 등 의류서 ‘암 유발’ 환경호르몬 검출…“즉각 옷 갈아입어야”

이코노미스트 기사에 따르면 나이키 등의 스포츠 의류에서 환경호르몬 비스페놀A(BPA)가 최대 40배 검출되었고, 땀을 흘리는 만큼 유해물질의 피부 흡수가 빨라 우려된다고 합니다. 전체 기사 보기 2023.5.19 (출처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43/0000045107?cds=news_edit 기사 요약  나이키 아디다스 파타고니아 등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의류와 속옷에서 환경호르몬이 과다 검출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비영리단체 환경보건센터(CEH)가 지난해 10월부터…

[환경뉴스] 비스페놀A(BPA) Free면 될까요?

건강 걱정하셔서,BPA 프리제품 사용하셨나요?  비스페놀A(BPA)의 대체물질이 심혈관계 질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바로 비스페놀A(BPA) 의 대체물질인 비스페놀S(BPS), 비스페놀F(BPF)입니다. 유럽 환경과학자모임(Environmental Sciences Europe)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비스페놀A(BPA)의 유해성으로 인해 대체물질로 사용되던 비스페놀F(BPF)과 비스페놀S(BPS)가 비스페놀A(BPA)만큼이나 해로울 가능성이 있음이 확인된 것입니다. 이연구는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진행한 2013년~2016년 사이의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특히 50~80세 사이의 사람들에서 비뇨기계통의 비스페놀S와…

[플라스틱] 순환경제과 건강: 우려되는 유해물질

순환경제와 건강 Circular Economy and Health: Opportunities and Risks WHO(국제보건기구) 유럽지부에서 나온 보고서 내용 요약입니다.  순환경제(재활용, 재사용, 재제조)의 과정에서 우려되는 3가지 유해성분 1) BPA: 유럽연합은 2020년까지 열 감열지에서 BPA 금지하기로 결정 2) BFRs: 직접 접촉뿐 아니라 먼지를 통해서도 노출될 수 있으며, 영유아, 소방관, 제조 노동자에게 영향. 어린이 장난감에서 검출되기도 함 3) PVC: PVC에 들어가는 가소제 DEHP는 리치에서 금지된 물질, 그러나 DEHP가 함유된 PVC 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해서는 논란  보고서 원문 다운로드 http://www.euro.who.int/en/publications/abstracts/circular-economy-and-health-opportunities-and-risks-2018

[비스페놀A] 안전한 기준 ‘미량’에서도 건강 영향!

영수증, 통조림 등에 들어있는 BPA는 유방암, 당뇨, ADHD 등에 영향을 미치는 잘 알려진 환경호르몬입니다. 플라스틱 용기에 쓰여진 ‘비스페놀 프리’의 그 비스페놀이죠. 그런데 최근 BPA가 현 기준치 미만에서도 인슐린 분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국의 환경실무그룹(EWG)를 비록한 환경단체는 결코 현 PBA 기준이 안전하다고 할 수 없으므로 식품 포장재 등에서 BPA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https://www.ewg.org/release/first-us-bpa-lab-study-humans-finds-troubling-health-effects-levels-deemed-safe-fda-epa#.W7WPMHszY2x #BPA#비스페놀규제#환경호르몬#생활속유해물질

[보도자료] 공공기관 영수증·순번대기표, 은행 순번대기표에서 환경호르몬 검출

공공기관 영수증·순번대기표, 은행 순번대기표에서 환경호르몬 검출 “은행 순번대기표, 손에 꼭 잡고 기다리면 안 돼” “공공기관 영수증순번대기표도 환경호르몬 주의”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여성환경연대, 환경정의는 노동환경건강연구소에 의뢰하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국립생태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서울시청 열린민원실 등 6개 정부산하기관과 6개 주요 은행의 순번대기표 감열지를 수거해 내분비계장애물질(환경호르몬)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정부산하기관에서 발급하는 영수증과 순번대기표에서 최대 1.6%(16,469ppm)의 비스페놀계 내분비계장애물질이 검출되었다. 비스페놀 A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영수증에서 1.0%(10,141ppm),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영수증에서1.1%(11,879ppm), 국립생태원 영수증에서 1.0~1.6%(10,190~16,469ppm), 국립공원관리공단 영수증에서 0.9%(9,459ppm), 서울시청 열린민원실 영수증에서 1.1~1.1%(11,299~11,369ppm) 등 비스페놀계 내분비계장애물질이…

[성명서] 비스페놀A 유해성 논란

“비스페놀A, 유럽연합에서는 유해성이 없다는 결론”이라고 밝힌 환경부의 발표는 잘못되었다.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은 생활 속 유해물질을 저감하여 국민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어린이 제품 및 생활화학용품의 유해화학물질 분석을 통한 제품 정보 공개와 제품 개선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인하여 생활용품에 들어있는 유해물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하루에도 수차례 주고받으며 손이 바쁘면 입에 물기도 하는 등…

[언론보도] 공포의 비스페놀A @SBS 모닝와이드 방영

SBS 모닝와이드에서 생활 속 비스페놀A에 대한 뉴스가 나왔습니다. 비스페놀A가 생식기나 비만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서울대 소아과 연구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뇌 신경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환경연대에서는 돌이 갓 지난 아이를 키우는 관악구 한 가정을 방문해 비스페놀A가 어떤 생활용품이나 먹거리에 들어있는지, 노출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생활수칙을 알아보았습니다. 비스페놀A를 피하기 위한 생활 수칙 통조림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