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대기오염 배출공장 1%만 환경부가 관리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 중 실시간으로 배출량 측정이 가능한 굴뚝배출자동측정기(TMS)가 설치돼 있는 곳은 635곳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2017년 기준 전국의 대기오염 배출 사업장은 5만8932개소다. 실시간 관리가 되고 있는 곳이 1.1%에 불과하다는 이야기다. 심창섭 환경정책연구원 박사는 “중소 규모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양이 60%가량 되는데, 이쪽은 여전히 배출량을 자가 측정해 보고하도록 돼 있다”면서 “앞으로는 이 부분도 환경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