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생리대 유해성 문제제기 정당성을 인정한 법원의 판결을 환영한다

[논평]  생리대 유해성 문제제기 정당성을 인정한 법원의 판결을 환영한다. 깨끗한나라의 여성환경연대 상대 손해배상청구소송의 1심 기각 판결에 부쳐   11월 10일 어제,  서울지방법원 제25민사부(재판장 이관용, 전흔자, 김진호)는 깨끗한나라가 여성환경연대와 김만구 교수 등을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에 대해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였다. 여성환경연대의 생리대 유해성에 대한 문제제기의 정당성을 재판부가 모두 수용하여, 시민사회의 정당한 활동에 악의적인 비난과 음모를 제기한 기업의…

[취재요청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안전한 생리대를 위한 책임 있는 국정감사를 시행하라

<시민사회 기자회견> 생리대 논란의 본질은 여성의 건강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안전한 생리대를 위한 책임 있는 국정감사를 시행하라  □ 일시 : 2017년 10월 17일 (화) 오전 9시 40분□ 장소 : 국회 정론관□ 발언• 윤상훈 녹색연합 사무처장• 백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 생명과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 올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의 최대 현안 중 하나는 일회용 생리대의 유해성 문제입니다. 생리대 안전성, 여성 건강권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에서는 특정기업과 시민단체의 유착 관계 의혹을 주요 의제로 정하였습니다. 가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