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페놀A] 안전한 기준 ‘미량’에서도 건강 영향!

영수증, 통조림 등에 들어있는 BPA는 유방암, 당뇨, ADHD 등에 영향을 미치는 잘 알려진 환경호르몬입니다. 플라스틱 용기에 쓰여진 ‘비스페놀 프리’의 그 비스페놀이죠. 그런데 최근 BPA가 현 기준치 미만에서도 인슐린 분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국의 환경실무그룹(EWG)를 비록한 환경단체는 결코 현 PBA 기준이 안전하다고 할 수 없으므로 식품 포장재 등에서 BPA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https://www.ewg.org/release/first-us-bpa-lab-study-humans-finds-troubling-health-effects-levels-deemed-safe-fda-epa#.W7WPMHszY2x #BPA#비스페놀규제#환경호르몬#생활속유해물질

[보도자료] 공공기관 영수증·순번대기표, 은행 순번대기표에서 환경호르몬 검출

공공기관 영수증·순번대기표, 은행 순번대기표에서 환경호르몬 검출 “은행 순번대기표, 손에 꼭 잡고 기다리면 안 돼” “공공기관 영수증순번대기표도 환경호르몬 주의”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여성환경연대, 환경정의는 노동환경건강연구소에 의뢰하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국립생태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서울시청 열린민원실 등 6개 정부산하기관과 6개 주요 은행의 순번대기표 감열지를 수거해 내분비계장애물질(환경호르몬)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정부산하기관에서 발급하는 영수증과 순번대기표에서 최대 1.6%(16,469ppm)의 비스페놀계 내분비계장애물질이 검출되었다. 비스페놀 A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영수증에서 1.0%(10,141ppm),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영수증에서1.1%(11,879ppm), 국립생태원 영수증에서 1.0~1.6%(10,190~16,469ppm), 국립공원관리공단 영수증에서 0.9%(9,459ppm), 서울시청 열린민원실 영수증에서 1.1~1.1%(11,299~11,369ppm) 등 비스페놀계 내분비계장애물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