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화성 아리셀 리튬 배터리 화재폭발사고! 정부는 전지산업에 대한 종합안전대책을 마련하라!

참사는 계속되고 있다. 6월 24일 화성시 아리셀 리튬전지 공장에서 화재폭발이 일어나 이주노동자 18명을 포함 23명의 노동자가 숨지고 8명이 부상당하는 중대산업재해 참사가 발생했다. 사업장 안과 밖을 가리지 않고 이어지는 참사의 원인은 재발방지 방법을 몰라서가 아니다. 모든 사고는 ‘1:29:300’이라는 하인리히 법칙이 보여주듯 1건의 중대재해 전 평상시 위험신호를 우리에게 준다. 누군가 우리에겐 329번의 중대재해를 막을 기회가 있다고 했다.…

[남해안신문] “전남 연안 양식장 유해화학물질 사용 전수조사해야”

연안 양식장에 사용된 유해화학물질이 양식업에 종사하는 이주노동자의 백혈병을 유발했다고 합니다. 바다를 오염시키고 그 바다에서 양식한 수산물도 유해물질에 오염되지 않았을까요. 양식장에서 시키는 데로 일했을 뿐인데 유해물질에 노출돼 심각한 건강 문제에 직면한 노동자… 오염되는 바다… 어떤 물질이 얼마나 사용되는지 밝히고 대책과 보상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ㅠㅜㅠㅜ [남해안신문] “전남 연안 양식장 유해화학물질 사용 전수조사해야” (23.5.28) 기사 요약 “양식장에서는 살균,…

[한겨레 신문} 두배 많은 ‘체내 독성’..이주노동자는 그래서 더 아프다

쓰레기도 제 3세계로 흘러내리고, 유해물질도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흘러내립니다. 아래 “두 배 많은 ‘체내 독성’..이주노동자는 그래서 더 아프다…” 라는 한겨레신문 기사를 공유합니다. 눈여겨 볼 점은 내국인 노동자 역시 위험 기준치를 초과하는 비중이 2.98% 라는 점입니다. 이주 노동자에게 안전한 노동환경은 당연히 내국인 노동자에게도 안전한 노동환경이 됩니다. 마치 지하철에 엘리베이터가 생기자 장애인은 물론 노약자 모두에게 이로운 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