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이 ‘어린이 머리띠’ 쓰지 마세요”…알리 직구했다 ‘경악’

중국 직구 상품인 어린이 머리띠에서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가 기준치보다 약 270배까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아니, 도대체 머리띠에 무엇을 넣었단 말입니꽈!! 해외 온라인 플랫폼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나 불만 사항은 센터 핫라인 또는 120 다산콜로 상담하면 된다고 합니다. 중국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제품에서 유해, 발암물질 검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머리띠에서 기준치의 270배에 달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MBN] 싸서 ‘알리’ 플렉스 했더니…어린이용 가방 56배 초과 발암물질

요즘 해외 직구 상품이 국내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물류센터 확보로 해외 직구의 약점이었던 오래 걸리는 배송을 국내 쇼핑몰처럼 빠르게 배송하면서, 저렴한 가격에 눈이 절로 가는데요. 아니 이 물건을 이 가격에?!! 물욕에 저항해보려 해도 마음대로 되지가 않죠잉.. 흐미… 게다가 SNS나 앱에서 ‘테0’라는 쇼핑몰도 무섭게 광고를 해댑니다. 시도 때도 없이 광고가 나오면서 아직도 테0를 모르냐면서 드론도 주고…

[경향신문] ‘나쁜 PVC’가 학교에 사용된다

‘유자학교’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는 고금숙 활동가가 경향신문 녹색세상에 ‘유자학교’를 소개해주셨어요. PVC는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이 생산되는 플라스틱이다. 그러나 이름부터가 ‘염화비닐’로 염소가 다량 들어 있으며 소각 시 다이옥신 등 염소 계열 유해물질이 발생한다. 소각 외에도 생산, 사용, 폐기 전 단계에 걸쳐 독성가스와 환경 호르몬이 발생해 반드시 분리배출하라고 백과사전에 나온다. 그런데 정작 분리배출해봤자다. 염소…

[노컷뉴스] 초등생 뛰어노는 교실에…교실 제품 40%는 ‘중금속 위험’

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학교 ‘유자학교’에서 발전해 학교 교실 속 유해물질을 조사해 바꿔내는 ‘에코교실’ 소식이 언론에 실렸습니다. 조사는 X선 형광분석기(XRF)로 이루어졌다. 조사 제품으로는 벽·바닥재·블라인드·걸레받이 등 176개 내장재, 책상·의자·사물함·청소도구함·교사용 가구 등 299개 가구류 제품, 칠판·게시판 등 123개 교구류 제품이 있었다. 1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납이 기준치(100ppm 이하)보다 많이 나온 제품은 칠판, 게시판, 사물함, 캐비닛 등 235개로 전체…

[헬스조선] 플라스틱 속 프탈레이트, 백인여성 당뇨병 위험 높인다

플라스틱 속 프탈레이트에 노출되면 백인여성의 경우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대사증후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노출을 피하는 것을 권한다는데요. 즉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겠죠:) 기사 보기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3020901707&ref=go 기사 요약 플라스틱에 첨가되는 ‘프탈레이트’에 노출된 여성의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첨가되는 화학 첨가제다. 벽지나 바닥재, 필름, 시트, 식품…

[2022 유해물질 시민워크숍] 4강 조성진 샘, 유해물질과 반려동물 건강 이야기

오늘은 군사가족동물병원 조성진 박사님 모시고 반려동물과 유해물질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비정상적인 축산은 어떻게 가능할까 6마리를 낳게 된 몸으로 20마리를 낳는 과도한 생식능력 (돼지), 약병아리 시절 없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성장속도(닭), 300킬로 육박하는 ‘정상’을 벗어난 몸무게 (소), 어떻게 이런 비정상성이 가능할까? 바로 모두 성장호르몬 덕분(?)이다. 유해물질 중 95%가 몸속에 모이는 곳 몸 밖으로 빠져 나가지 않는 유해물질 중…

[2022 유해물질 시민워크숍] 1강 김원 샘의 어린이 건강 강의!

2022년 서울시 비영리 사업 지원으로 화목 유해물질 시민워크숍 강의가 온라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약 180여 분이 신청하셔서 줌으로 하지 못하고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강의를 중계하였습니다. 참여해주신 참가자와 강의해주신 김원 박사님게 감사드립니다. 그럼 아래에서 강의 내용을 함께 볼까요. 바이오모니터링을 통한 어린이 몸 속 환경호르몬 측정 어린이들이 사는 건강한 환경을 위해 어떤 방법을 쓸 수 있을까요? 바이오모니터링을 통해…

[한겨레 신문] 친환경 자재 사용…환경호르몬 농도 ‘뚝’

안전한 보육 환경 목표, 방문조사 뒤 유해성 높은 몰딩, 바닥재 등 교체해 먼지 속 프탈레이트 농도 감소 확인 “보육환경 개선지원, 건강 고려해야” 김 실장은 “환경호르몬 노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을 보정하더라도 친환경 리모델링으로 아이들의 소변에서 약 20%의 환경호르몬 노출 저감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친환경 건축재 등으로 보육공간의 환경을 개선하면 유해성을 충분히 줄일…

[여성환경연대] “안전한 홈트를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 : 유해물질 사회, 우리집 홈트용품은 안전한가?”

‘발암행동’의 박수미 국장님이 학교 체육용품 속 유해물질과 정책 제안으로 토론자로 나온 간담회 후기 공유합니다. 여성환경연대에서는 홈트레이닝에 사용하는 요가매트, 아령 등의 운동 기구 속 유해물질 검출 시험을 하고 우리 몸과 지구를 위해 안전한 ‘홈트’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간담회에서 발표된 유해물질과 관리 방안에 대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홈트 제품의 유해물질 검출시험 결과 지난 7월 주요 대형마트 · 저가형…

‘기준치 645배 초과’..’환경호르몬 범벅’ 어린이용 매트 등 30개 리콜

어린이용 바닥 매트에서 중추신경과 내분비계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환경호르몬 물질이 기준치의 최대 645배 이상 검출되었습니다. 어린이용 자전거에서는 최대 270배, 비즈공예완구와 스티커블록 등에서는 알레르기 피부염증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방부제 성분이 검출되었습니다. 섬유제품에서는 폼알데하이드와 납이 검출되었네요. 모두 어린이 건강에 유해해서 법적으로 규제하는 성분들입니다. 어린이용 바닥 매트, 자전거, 승용완구 등 21개 제품에서는 기준치의 수백배를 초과하는 환경호르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