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설] 가습기살균제가 다시 난다면

김신범 발암행동 운영위원장이 중대재해처벌법을 흔들고 무력화시키는 시행령에 대한 우려의 글을 실었습니다. 정말이지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고 이번에 발표된 시행령 별표 5처럼 위험을 확인할 대상을 한정하면, 가습기살균제 사태가 다시 일어난다고 해도 막을 길이 없어 보입니다. 2021년 8월 한겨레 신문 왜냐면 코너에 실린 글을 공유드립니다. 전체 기사 보기 https://m.hani.co.kr/arti/opinion/because/1007843.html?_fr=du#cb

[정책] 유해물질 21대 총선 정책 제안

발암행동 네트워크 단체인 환경정의와 환경운동연합에서 21대 환경 정책 분석과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환경정의 유해물질 정책 제안1: 화평법 중심으로 화학물질 관리 일원화! 화학물질 기준도, 관리도 모두 부서마다 다릅니다. 부서별로 유해성 기준도 다르고 대처도 다릅니다. 그래서야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가 되는 거죠. 즉 화학물질의 총체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21대 국회에 화평법을 중심으로 화학물질 관리와 기준을 일원화하되 소비자,…

[알림] 국민행동 준비위원회 발족 및 “발암신호등” 캠페인

과연, 우리 몸에는 얼마나 많은 발암물질이 들어있을까? 소비자․노동자․전문가가 한마음으로 발암물질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선다“발암물질 없는 사회 만들기 국민행동”준비위원회 발족 일시 : 2011년 7월 12일(화) 오전 11시00분  장소 : “지금 여기” (후 빌딩 3층, 경복궁역 4번출구, 3층 까페 옆 골목으로 들어오면 됩니다)  진행순서 기자회견을 열며 (인사말) : 이미경 의원(민주당), 홍희덕 의원(민주노동당), 남미정(여성환경연대 으뜸지기), 박유기(금속노조 위원장),…

[창립선언문] 발암물질 없는 안전한 사회에 함께 합시다

우리는 누구입니까?  우리 아이들이 위험합니다. 아이들이 생활하는 학교 환경과 먹을거리는 안전하지 않습니다. 일본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 오염, 고엽제 매립과 발암물질 지하수 때문에 불안합니다. 아이들 장난감에서는 환경호르몬과 중금속이 검출됩니다. 소비자는 안전한 먹을거리와 생활용품을 원합니다. 정부는 공식적인 발암물질 목록도 만들지 않아 노동자들은 무엇이 발암물질인지 알기 힘듭니다. 얼마나 많은 노동자들이 발암물질에 노출되었는지 통계도 없습니다. 노동자가 암에 걸려도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