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비나] 아동기 글리포세이트 노출의 장기간 건강 영향

CHE (환경건강센터)에서 ‘글리포세이트’의 아동기 노출에 대한 장기간 건강 영향을 다룬 웨비나를 열었습니다. 글리포세이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초제 성분으로 몬산토 사의 ‘라운드업’이라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어요. 국내에서도 많이 사용되며 감, 귤, 복숭아, 사과, 포도 등 대부분의 과일을 재배할 때 사용된다고 합니다. 공원이나 골프장에서도 제초제 용으로 사용되는 등 농촌이 아니더라도 노출될 기회가 많습니다. 그러나 글리포세이트에 대한…

맹독성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아시아 국제 컨퍼런스 (Safe Agriculture, Safe Asia) 개최 안내(2022.11.30)

아시아에서는 유럽과 중국 등에서 금지되고 있는 맹독성 농약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곧, 농부들과 그 인근 주민들 그리고 환경의 위해의 요인이 됩니다. 아시아의 맹독성 농약 사용 금지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아시아의 맹독성 농약 실태를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고 그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립니다.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필리핀, 네팔,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활동가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심포지움이…

[글리포세이트] 제초제의 발암물질인 글리포세이트, 검사한 미국 어린이 87%에서 검출!

미국의 질병관리센터(CDC)가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조사가 650명의 어린이 중 약 87%의 소변에서 독성 제초제 성분인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되었습니다. 질병관리센터에 따르면 음식은 18세 이하의 어린이가 글리포세이트에 노출되는 주요 경로입니다. 글리포세이트는 전 세계적으로 GMO 작물에 사용되는 제초제인 바이엘 사의 라운드업(Bayer’s Roundup)에 들어있는 주요 성분입니다. 또한 미국 성인 1,600명 이상의 소변 샘플에서 80% 이상에서 글리포세이트가 역시 검출되었습니다. 이 샘플은 2013년에서 2014년…

농약 잔류성분, 과연 안전할까요?

Chemicals on our food: When “safe” may not really be safe 음식 속 농약 잔류성분, 과연 안전할까요?  FDA에 따르면, 조사대상 중 75퍼센트의 과일과 50퍼센트 이상의 채소에서 농약 잔류성분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위해성이 커서 금지된 엔도술판(endosulfan)등의 성분도 식품에서 검출되었죠. 그러나 EPA는 건강에 영향을 주는 수준은 검출되지 않았다면 규제를 강화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90퍼센트 이상 미국인의 소변과 혈액에서 농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