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플라스틱] PVC가 드디어 포장재에서 사용 금지됩니다

작년 2018년 7월 3일 세계 비닐봉투 없는 날을 앞두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플라스틱 어택’을 했습니다. 그때 재활용 일도 안 되지, 유해물질 들어 있어 건강과 환경에 좋지 않지, 독일 스웨덴 등 여러 나라에서 애진작 포장재로 금지하는 PVC가 너무 많이 쓰여 절망했더랬죠. 아래 사진에서 보듯 종이 포장재는 뒷면, 앞의 투명 플라스티은 PVC입니다. 눈으로 보면 페트와 똑같이 생겼지만…

[PVC] 올 여름, PVC 소재의 패션아이템

이 여름, 불볕더위만 돌아온 것이 아니다!  진작에 이케아 샤워커튼 소재에서도 퇴출된 나쁜 플라스틱 PVC도 패션아이템으로 귀환했다.  그린피스의 플라스틱 피라미드에 따르면 PVC는 가장 문제가 심각한 플라스틱 단계에 위치한다.  한국환경공단 자료에 따르면 “PVC는 염소와 여러 물질이 첨가되어 제조과정에서 다이옥신과 장기 체류 오염물질 등이 공기, 토양으로 유출되고, 매립시 독성첨가물이 유출되며 소각시 다이옥신과 중금속을 배출하게 되어 그린피스에서는 PVC를 가장 유해한 플라스틱으로 분류하여 사용을…

[언론보도] “PVC 플라스틱, 아이들에게 매우 위험”

“어린이들에게 PVC가 없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아이건강국민연대와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은 20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PVC 없는 어린이 안전 환경 만들기 <PVC FREE> 캠페인’ 선포식을 열고, PVC 없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PVC는 다른 플라스틱에 비해 가격이 싸고 제조가 쉬워 생활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딱딱한 PVC를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가소제인…

울산 삼정초등학교에서 ‘PVC없는 학교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어요

7월 10일(수) 오전, 울산 삼정초등학교에서 ‘발암물질없는울산만들기’ 주최로 PVC없는 학교만들기 교육이 있었습니다. 강사와 조사요원, 측정장비는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에서 지원하였습니다. ○ 학생교육은 3학년과 4학년을 대상으로 3, 4교시에 진행하였고, XRF(휴대용 검사장비)를 이용해 학교와 학생들이 사용하는 교구교재, 슬리퍼, 학용품 등을 실시간 조사하였습니다.     실내화, 가방     비닐 필통     학용품 측정 XRF 조사결과안전, 주의, 위험 스티커 부착해서 진열해 놓고 있음 필통조사 내용 중 특히 납농도 매우 높게 측정됨- 위험 기준치 100ppm인데, 측정 결과 1045ppm 확인, 위험기준치보다 10배 넘게나옴 학생들의 용품을 XRF로 측정하고 있는 모습 ○ 학부모교육은 11시부터 시청각실에서 약 6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