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환경호르몬 배출·재활용도 어려운 PVC 포장재, 대형마트서 버젓이 사용

‘발암행동’과 노동환경건강연구소에서 진행한 PVC 랩 유해물질 검출시험 결과가 박해철 의원실을 통해 경향신문에 보도되었습니다. 2024년 국정 감사에서도 이 이슈를 다룬 적이 있는데요! 부디 PVC 랩 규제가 한시 빨리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노동환경연구소가 마트, 시장 등에서 구매한 PVC 포장재들을 대상으로 프탈레이트가 들었는지를 확인한 결과 일부 PVC 포장재에서 프탈레이트가 검출됐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가소제로 대표적인 내분비계교란물질이다.…

유자학교가 907 기후정의행진에서 부스를 진행했어요!

나쁜 플라스틱 PVC에서 학교에서 퇴출시키는 액션! 907 기후정의행진에서 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학교 ‘유자하교’에서 부스도 열고 행진에도 참여하였습니다. 유자학교에서는 어린이 건강과 환경을 위협하는 학교용품 속 유해물질과 나쁜 플라스틱에 대해 알리고, 탄소를 배출하는 플라스틱이 아닌 대체재를 사용하자고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인증샷을 찍어 SNS에 알리는 활동과 PVC의 문제점에 대해 안내하는 활동을 펼쳤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약 100여 명 이상의 시민들께서 참여해주셨어요!…

[비즈니스포스트] 해외 플라스틱 규제 움직임 가시화, PVC 위해성 평가!

플라스틱은 썩지 않고 환경에 잔류해 미세플라스틱 오염을 일으키는 문제 외에도 유해한 물질이기도 합니다. 플라스틱 중 가장 유해하고 재활용이 안 되는 넘버 원 악당 플라스틱은 뭐니뭐니해도 ‘PVC’인데요. PVC는 흔한 플라스틱 재질로 장난감, 신발, 투명 포장재, 가방은 물론 상하수도 수도관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고 환경호르몬이 나오고 염소 가스로 인해 재활용도 못 하는 등,…

[한겨레신문] “욕실에 이 슬리퍼 있다면 환불하세요”…납·카드뮴 기준 초과

나쁜 플라스틱 PVC 슬리퍼에서 중금속인 납과 카드뮴이 검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아이고 아이고 기술표준원은 아성 제품은 납, 카드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초과했고 바스존 제품은 납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기술표준원은 납에 노출될 경우 피부염과 중추신경장애 등의 유발 가능성이 있고,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에 노출될 경우 간, 신장 등의 손상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겨레 신문 기사 보기 (이승준 기자,…

[경향신문] ‘나쁜 PVC’가 학교에 사용된다

‘유자학교’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는 고금숙 활동가가 경향신문 녹색세상에 ‘유자학교’를 소개해주셨어요. PVC는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이 생산되는 플라스틱이다. 그러나 이름부터가 ‘염화비닐’로 염소가 다량 들어 있으며 소각 시 다이옥신 등 염소 계열 유해물질이 발생한다. 소각 외에도 생산, 사용, 폐기 전 단계에 걸쳐 독성가스와 환경 호르몬이 발생해 반드시 분리배출하라고 백과사전에 나온다. 그런데 정작 분리배출해봤자다. 염소…

[유해 플라스틱] PVC가 드디어 포장재에서 사용 금지됩니다

작년 2018년 7월 3일 세계 비닐봉투 없는 날을 앞두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플라스틱 어택’을 했습니다. 그때 재활용 일도 안 되지, 유해물질 들어 있어 건강과 환경에 좋지 않지, 독일 스웨덴 등 여러 나라에서 애진작 포장재로 금지하는 PVC가 너무 많이 쓰여 절망했더랬죠. 아래 사진에서 보듯 종이 포장재는 뒷면, 앞의 투명 플라스티은 PVC입니다. 눈으로 보면 페트와 똑같이 생겼지만…

[PVC] 올 여름, PVC 소재의 패션아이템

이 여름, 불볕더위만 돌아온 것이 아니다!  진작에 이케아 샤워커튼 소재에서도 퇴출된 나쁜 플라스틱 PVC도 패션아이템으로 귀환했다.  그린피스의 플라스틱 피라미드에 따르면 PVC는 가장 문제가 심각한 플라스틱 단계에 위치한다.  한국환경공단 자료에 따르면 “PVC는 염소와 여러 물질이 첨가되어 제조과정에서 다이옥신과 장기 체류 오염물질 등이 공기, 토양으로 유출되고, 매립시 독성첨가물이 유출되며 소각시 다이옥신과 중금속을 배출하게 되어 그린피스에서는 PVC를 가장 유해한 플라스틱으로 분류하여 사용을…

[언론보도] “PVC 플라스틱, 아이들에게 매우 위험”

“어린이들에게 PVC가 없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아이건강국민연대와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은 20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PVC 없는 어린이 안전 환경 만들기 <PVC FREE> 캠페인’ 선포식을 열고, PVC 없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PVC는 다른 플라스틱에 비해 가격이 싸고 제조가 쉬워 생활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딱딱한 PVC를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가소제인…

울산 삼정초등학교에서 ‘PVC없는 학교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어요

7월 10일(수) 오전, 울산 삼정초등학교에서 ‘발암물질없는울산만들기’ 주최로 PVC없는 학교만들기 교육이 있었습니다. 강사와 조사요원, 측정장비는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에서 지원하였습니다. ○ 학생교육은 3학년과 4학년을 대상으로 3, 4교시에 진행하였고, XRF(휴대용 검사장비)를 이용해 학교와 학생들이 사용하는 교구교재, 슬리퍼, 학용품 등을 실시간 조사하였습니다.     실내화, 가방     비닐 필통     학용품 측정 XRF 조사결과안전, 주의, 위험 스티커 부착해서 진열해 놓고 있음 필통조사 내용 중 특히 납농도 매우 높게 측정됨- 위험 기준치 100ppm인데, 측정 결과 1045ppm 확인, 위험기준치보다 10배 넘게나옴 학생들의 용품을 XRF로 측정하고 있는 모습 ○ 학부모교육은 11시부터 시청각실에서 약 6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