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우리는 매일 죽음을 입는다

패스트패션 관련된 책인데 쓰레기 문제뿐 아니라 유해물질에 초점을 맞춘 책이 나왔어요! ‘발암행동’은 환경문제 중에서도 유해화학물질에 초점을 맞춰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입는 옷에 들어있는 유해물질 이야기를 긴 호흡으로 깊숙이 파고든 책의 출간이 반갑습니다! 인상적인 문구는 “이 책은 옷장 속 ‘침묵의 봄’이다”라는 부분이에요! 세상에나!! 꼭 읽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겠습니까? 실제 한국어판 번역도 침묵의 봄을 번역하신 김은령…

[2024 겨울학교] 활동가를 위한 화학물질 안전 이야기!가 열렸습니다

2024년 겨울학교는 화학물질 활동가들을 위해 더 깊고 전문적인 내용을 집중 공부하는 워크숍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대중강의도 구상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화학안전 사회를 위한 시민사회 역량 강화라는 제목으로 화학물질 씬에 있는 환경 및 노동 관련 활동가들이 모여 시민사회의 안전 전략을 논의하고 토론하는 뜻 깊은 시간은 가졌습니다. 그 첫번째 시간은 2023년에 가열차게 열린 화학안전정책포럼을 짚어보고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토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