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세미와 케피가 함께 하는 2025 ‘유자학교’ 하반기 교사연수

세미와 케피가 함께 하는 2025년 유자학교 하반기 교사 연수가 열렸습니다. 이번에는 집필진이신 배성호 선생님의 가이드로 민주시민들의 특별한 공간인 식민지 역사 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2학기 시작하기 전 열리는 유자학교 교사 연수는 전국 각지의 유자학교 교육 워크숍이 각 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안내하며 심화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동시에, 직접 선생님들의 현장 교육 경험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이번 연수에도 경기도부터 전주까지 각…

[겨울학교] 화학물질 배출량관리제도 발전 방안 공부 모임

‘발암행동’에서는 정기적으로 활동가들과 함께 화학물질과 규제 방향을 공부하는 ‘겨울학교’를 엽니다. 이번에는 화학물질 배출량 관리제도와 발전 방안을 주제로 노동환경건강연구소 김신범 부소장님을 모시고 공부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배출량관리제도 발전 방안 마련: 2024년 연구 의미와 주요 결과 소개 I. 제도 도입 30년, 우리는 잘 하고 있을까? 1.국내 배출량조사 및 공개 제도 도입 30년, 1996년 OECD 가입을 계기로 도입한 제도제도는…

[겨울학교] 화관법 화학사고 신고제도 개선방안 논의

화학안전정책포럼 이해당사자 공부 모임이 열렸습니다! 화학물질 안전을 주제로 활동하는 활동가들 대상으로 화학안전정책포럼에서 쟁점이 되는 사항들을 논의하고 시민들의 입장에서 안전한 화학물질 안전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 열린 공부 시간입니다. 겨울학교 활동가 공부 모임 : 화관법 화학사고 신고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화학물질안전원의 김성범 선생님을 모시고 현재 시행 사항 이야기를 듣고 더 나은 제도를 함께 고민해보았습니다. 현재 화학물질안전원에서는 소방청 검색엔진에…

케미와 세피가 알려주는 화학물질 이야기! 교사연수가 열렸습니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화학생활과 건강한 학교를 위해 ‘케미와 세피의 화학물질 탐정단’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화학물질 탐정단은 2025년 전국의 학교에서 약 8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학물질의 안전한 사용과 환경 교육을 듣고 자발적인 캠페인을 꾸립니다. 이 과정에서 각 학교의 선생님들께서 ‘케피와 세피의 화학물질 이야기’를 초등 5, 6학년 교과과정과 연결해 다채롭게 교육하실 예정입니다. 이에 전국에서 ‘케미와 세피의 화학물질 탐정단’ 프로젝트에…

[2025 겨울학교] 박봉균 원장님과의 인연, 그리고 화학안전 정책포럼

이번 발암행동 겨울학교는 화학물질안전원의 박봉균 원장님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원장님과 시민사회가 어떻게 만나 거버넌스를 이루게 되었는지, 그 생생한 역사를 들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거버넌스를 잘 활용해 화학안전을 굳건히 해야겠다! 결심하게 되었달까요. 그 현장의 모습을 전합니다. 박봉균 원장님의 개인사와 화학물질 전문 공무원으로서의 역할! (썰!!)  대학교를 9년 동안 다녔다가 2000년에 환경부에 들어감, 99년에 졸업했으나 IMF가 터져 화학회사에…

[EBS] 어린이의 눈으로 본 ‘안전한 교실’은? / EBS뉴스 2025. 05. 05

오늘은 5월 5일, 어린이날입니다. 모든 아이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권리가 있는데요. 아이들의 시선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지적하고, 실제로 법을 바꾸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 특별한 수업 현장에서 인터뷰에 응한 길음초등학교 학생들이 EBS 스튜디오에 나가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영상 보기

[EBS] “어린이제품 안전법 바꿔요!” 국회 움직인 어린이들

[EBS 뉴스12] 오늘은 5월 5일, 어린이날입니다. 모든 아이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권리가 있는데요. 아이들의 시선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지적하고, 실제로 법을 바꾸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상미 기자가 특별한 수업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뉴스 보기 https://news.ebs.co.kr/ebsnews/menu1/newsAllView/60596351/H?eduNewsYn=N&newsFldDetlCd= [리포트] 서울의 한 초등학교 수업 시간. 다른 학교의 친구들과 온라인으로 만나,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에 대한 고민을 나눕니다.…

[유자학교]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유자학교가 다녀왔습니다!

부산에서 지난 11.25 – 12.1 국제 플라스틱 협약의 마지막 회의가 열렸습니다. 많은 기대와 희망이 있었지만, 산유국과 일부 플라스틱 생산국 (한국을 포함해)의 반대와 소극적 태도로 타결을 보지 못하고 연장해서 회의를 하는 결과를 남긴 채 회의가 끝났습니다. 하지만 시민사회는 플라스틱 시대를 끝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했는데요. 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학교 ‘유자학교’에서도 부산에 내려가 일회용 플라스틱에 반대하며 안전한 세상을…

플라스틱 아웃! 유자학교가 부산 국제 플라스틱 협약 행진에 참여했어요

나쁜 플라스틱과 일회용 플라스틱 추방을 위해 활동하는 유자학교에서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 행진에 참여하였습니다! 함께 해주신 성북기후행동 슨상님들, 유자학교 활동가님들 감사드립니다. 유자학교 전부교대 부설초등학교 서지선 선생님 반 학생들이 제작한 나쁜 플라스틱 PVC 아웃 이라는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힘차게 행진하였습니다. 더불어 유자학교에서 플라스틱 아웃과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응원하며, 유자학교 학생들이 직접 그린 포스터를…

[2024 유자강연 5] 쓰레기, 유해물질 없는 물찾았단 by 르다 활동가

한달에 한번 찾아오는 유해물질 없는 자유로운 세상을 위한 강연 시리즈! 유자강연 다섯 번째 시간은 강우정(르다) 여성환경연대 활동가께서 열어주셨습니다. 생수는 언제부터 우리 생활에 자리잡게 되었을까요? 개인 권리를 침해한다는 이유로 헌법소송이 제기되면서, 서울 올림픽이 개최되던 떄인 1988년부터 생수가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생수가 등장한 지 약 30년이 되었습니다. 생수의 환경문제, 특히 플라스틱 오염 문제는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