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비스페놀A 유해성 논란

“비스페놀A, 유럽연합에서는 유해성이 없다는 결론”이라고 밝힌 환경부의 발표는 잘못되었다.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은 생활 속 유해물질을 저감하여 국민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어린이 제품 및 생활화학용품의 유해화학물질 분석을 통한 제품 정보 공개와 제품 개선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인하여 생활용품에 들어있는 유해물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하루에도 수차례 주고받으며 손이 바쁘면 입에 물기도 하는 등…

「화학물질 조사결과 및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관한 규정」 행정예고에 대한 의견서

「화학물질관리법」 제12조제6항에 따른 「화학물질 조사결과 및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관한 규정」행정예고에 대한 의견서 우리 단체는 「화학물질관리법」의 제정으로 인하여 국민의 알권리가 신장되고 기업의 비밀 남용이 근절되기를 희망해왔습니다. 과거 환경부에서 「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 근거하여 유통량을 조사하였지만, 기업이 비공개를 요청하면 국민들에게 유통량 조사 결과를 공개할 수 없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주민들은 인근 사업장으로부터 날아오는 화학물질의 정체를 알 수 없었고, 피해를 입으면서도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거나 자신들에게 발생한 건강과 환경상의…

[보도자료] 소비자 알권리 보장 캠페인, 생활 속 유해물질로부터 어린이 안전 환경 만들기

‘(사)일과건강’과 ‘발암물질국민행동’은 7월 16일(목) 오후  5시 30분, 종로 보식각에서 소비자 알권리 보장을 요구하는 ‘생활 속 유해물질로부터 어린이 안전 환경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사)일과건강,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은 ‘생활 속 유해물질로부터 어린이 안전 환경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어린이가 안전해야 안전한 사회’라는 모토로 민감계층인 어린이의 건강을 위협하는 생활 속 유해물질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대안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

[논평] 군산OCI 가스누출사고에 대한 논평

오늘(2015년 6월 22일) 오후 4시경 군산OCI 폴리실리콘제조공장 내 실레인가스 저장탱크(상부) 노즐부위의 균열관련 보완작업중 압력에 밀려서 실레인 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반경 2km를 통제하고, 화학약품의 유출방지를 취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또한 보완작업을 하던 직원은 가스흡입후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후송되었으나, 호흡은 정상이나 정밀조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현장에서는 사고원인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언론이 전하고 있다.  누출이 된 실레인가스는 수소화물로…

[성명서]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의 5/8 규제완화추진에 대한 입장

[성명서]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의 5/8 규제완화추진에 대한 입장 5월 8일, 국무총리소속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은 한국무역협회에서 건의한 화관법, 화평법, 산안법과 관련한 규제 개선과제에 대해 소관부처인 환경부 및 고용노동부와 협의하여 규제완화를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은 국무총리실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를 만나 규제완화 요구를 직접 수렴하고 각 부처별 소관규제들에 대해 규제완화를 하도록 압력을 행사하는 기구이다. 지난 2월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에서는 정밀화학산업의 규제완화요구를 듣고 ‘공장입지부터 제품판매까지 총 111개의 규제를 발굴’하였으며, 업종별로는 최초라고 자랑한 바 있다. 그런데 이들이 발굴한 완화대상 규제에는…

[보도자료]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입법예고(안)에 대한 발암물질국민행동의 의견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하위법령 입법예고(안)에 대한 발암물질국민행동의 입장 산업통상자원부는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놓고 법을 시행하라. 작년 제정된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이하 안전법)의 하위법령인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입법 예고되었다. 이로써 안전법은 시행만 남겨놓게 되었다. 오늘은 정부가 마련한 시행령과 시행규칙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마지막 날이다. 안전법은 사회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어린이가 사용하는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제정되었으며, 어린이용품의 관리범위를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가 사용하기 위한 물품으로 확대하여…

[논평] 환경부 『등록대상기존화학물질 후보물질(안) 선정 결과』에 대한 입장

환경부 『등록대상기존화학물질 후보물질(안) 선정 결과』에 대한 발암물질국민행동의 입장 요약 1. 1차 등록대상 물질 518개는 대상의 선정기준과 목록의 규모 면에서 첫 번째 등록이라는 부담을 최소화하고 고독성물질을 우선 등록시키겠다는 환경부의 의도가 담긴 것으로 이해한다.2. 대신, 2차와 3차 등록대상 물질선정 시에는 독성과 용도를 파악하지 못하는 다수의 화학물질을 포함해야 하므로, 1차와 같은 기준이 적용되어서는 안된다.3. 우리의 주문은 다음과 같다.첫째, 2차와 3차 등록대상 물질의 구체적인 선정기준과 규모는…

[기자회견] 대형 할인마트 PB상품 안전성 조사 분석 결과 발표

3대 마트 PB(유통업체 자체브랜드)상품 판매비중은 확대, 관리기준은 제자리 변기커버, 욕실화 등에서 중금속, 프탈레이트 검출, 방향제, 세제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 검출 ▣ 일시 : 2014년 10월 23일(목) 오전 9시 ▣ 장소 : 국회의사당 정론관 ▣ 주최 : 환경정의∙발암물질 없는 사회 만들기 국민행동∙유해화학물질로부터 어린이를 지키는 국회의원∙국회환경노동위원장 김영주 의원 환경정의와 발암물질 없는 사회 만들기 국민행동(이하 발암물질 국민행동)은 소비자와…

[논평]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의 유해성 논란에 대한 발암물질국민행동의 입장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Cetrimonium Bromide)의 유해성 논란에 대한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의 입장 수개월 전 MBC ‘불만제로UP’에서 시판 중인 영유아 물티슈 23개 제품 중 6개에서 가습기 살균제의 한 성분인 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이 검출됐다. CMIT와 MIT는 폐 손상을 유발하는 물질로, 이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던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이 방송은 아이들이 사용하는 물티슈가 위해하며,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과 기업의 책임을 묻는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최근 시사저널을 비롯한 여러 언론에서 물티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