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살균·소독제는 없다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살균·소독제는 없다” 위드코로나 시대, 화학물질 위험을 다시 확인할 때 코로나, 손소독제가 막아줄까요? 오히려 그 안에 든 항균, 살균 물질이 우리 몸을 해치는 것은 아닐까요? 얼마 전 칸막이가 공기의 흐름을 막아 감염위험을 줄이지 못한다는 기사도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그 갑갑한 칸막이와 플라스틱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ㅠㅜ 불확실성과 환경오염이 연관된 질병과 기후위기의 징후들이 들이닥치는 시대,…

양말에서 기준치 이상의 BPA가 나왔다!

유해물질인 비스페놀A(이하 BPA)는 영수증, 플라스틱 컵 등에서 나온다고 생각했는데요. 양말에서도 검출된다고 합니다. 양말은 하루 종일 신고 있는데! 피부를 통해 양말의 BPA가 흡수될 수 있으며, 양말에 현행 기준치 이상의 BPA가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어린이 양말에서도 나왔어요! 미국의 환경건강센터(CEH)는 영유아, 어린이, 성인용 양말에서 유해물질 BPA가 캘리포니아 법 기준치의 최대 31배까지 검출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환경건강센터의 연구 책임자 Jimena…

[EWG] 어린이의 무선 방사선 노출 기준, 낮아져야 한다!

미국의 환경실무그룹(EWG)의 연구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연구를 통해 어린이의 무선 방사선 노출은 현재 미국의 연방 기준보다 수백 배 낮아야 안전한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기준을 낮출 방법이 없으니 어린이 건강을 위해 노출을 줄일 방법을 알아보아요. 휴대폰 사용으로 인한 방사선 노출 줄이기 방법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사용하세요. 몸에서 멀리 휴대폰을 두세요. 문자로 소통하고 전화통화는 줄여요. 신호가 강한 곳에서…

[논설] 가습기살균제가 다시 난다면

김신범 발암행동 운영위원장이 중대재해처벌법을 흔들고 무력화시키는 시행령에 대한 우려의 글을 실었습니다. 정말이지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고 이번에 발표된 시행령 별표 5처럼 위험을 확인할 대상을 한정하면, 가습기살균제 사태가 다시 일어난다고 해도 막을 길이 없어 보입니다. 2021년 8월 한겨레 신문 왜냐면 코너에 실린 글을 공유드립니다. 전체 기사 보기 https://m.hani.co.kr/arti/opinion/because/1007843.html?_fr=du#cb

[공부모임] 젠더, 유해물질, 그리고 관련 이슈들

젠더 유해물질 공부모임이 줌으로 열렸습니다. 힝구 ㅠㅜ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지만 아쉽게도 코로나 4단계라 부득이하게 온라인 모임을 가졌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0명이 넘는 분들이 온라인에 모여 해외 자료 발제문을 서로 읽고 서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이번에도 큰 틀에서 젠더 관점에서 화학물질 활동과 연구가 필요한 이유(왜 여성의 입장에서 화학물질을 이야기할까)을 나누고 그에 더해 관련된 세계 정책…

[화장품] 잔류성 유기화합물 PFAS가 화장품에 들어있다!

노터데임대학교 연구진, 230종 분석 학술지 발표“암 등 건강위협 물질 PFAS성분 넘쳐나 “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인디애나주 노터데임대학교 연구진이 가장 널리 사용되는 화장품 230종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쓰이는 파운데이션과 눈화장 제품의 56%,  립스틱 종류의 48%,  마스카라의 47%에서 불소, 특히 PFAS 성분이 검출되었다.  시험한 화장품에는 로레알, 크리니크, 메이블린, 에스티로더 등 유명 브랜드의 화장품이 포함되어 있다.…

[석면] 존슨앤드존슨 2조 원 배상…’석면 파우더’ 발암 소송 패소

지난 2018년 미국의 여성들이 존슨앤드존슨의 베이비파우더를 사용하다 난소암 걸렸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리고, 미국 연방대법원이 피해자들에게 약 2조 3,520억 원을 보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베이비파우더에 원료로 사용하느 활석에 석면이 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 그리고 이것이 암과의 인과관계를 두고 법정공방을 벌여왔습니다. 기업은 안전의 문제가 없다고 주장해왔으며, 미 식품의약국(FDA)은 제품에서 소량의 석면을 확인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존슨앤존슨은 전세계에서 판매되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EWG] 더 안전한 기저귀 생활 가이드

2020년 12월 환경실무그룹(EWG)에서 일회용 기저귀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짚고 더 건강한 기저귀 생활을 알려주는 지침서를 펴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회용 기저귀에서 암, 생식 발달 장애 및 피부염과 관련된 살충제오하 유해화학물질이 검출되었다. 미국에서 기저귀 제품을 관리하는 소비자 제품 안전위원회(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는 기저귀 제조업체에 화학물질 유해성 자료를 요구하지 않는다. 또한 제품의 성분을 공개할 필요가 없고 제조업체에서 공개하지 않기…

급식실 폐암 사망 ‘산재’ 첫 인정…“직업癌 대책마련 시급”

산업재해와 직업병은 큰 제조업 공장 위주로 인정되는 경향이 있어서 남성들 직군에서 많이 나왔습니다. 여성들이 근무하는 서비스 업종이나 영세한 일터에서는 직업병이 더 드러나기 어렵습니다. 여성들이 많이 일하는 학교 급식실도 그 중 하나입니다. 튀김, 구이요리에서 나오는 연기에 노출된 조리사가 폐암에 걸렸고, 산업재해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를 계기로 급식실 환기시설 점검과 안전장치 마련, 산업재해 신청 등에 그동안 묻혀온 급식실…

‘기준치 645배 초과’..’환경호르몬 범벅’ 어린이용 매트 등 30개 리콜

어린이용 바닥 매트에서 중추신경과 내분비계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환경호르몬 물질이 기준치의 최대 645배 이상 검출되었습니다. 어린이용 자전거에서는 최대 270배, 비즈공예완구와 스티커블록 등에서는 알레르기 피부염증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방부제 성분이 검출되었습니다. 섬유제품에서는 폼알데하이드와 납이 검출되었네요. 모두 어린이 건강에 유해해서 법적으로 규제하는 성분들입니다. 어린이용 바닥 매트, 자전거, 승용완구 등 21개 제품에서는 기준치의 수백배를 초과하는 환경호르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