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겨울학교] 2강 유자학교를 시작합니다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의 ‘겨울학교’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시민, 노동자, 생협, 소비자단체와 환경운동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유해화학물질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초기의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화학물질 제도 정비의 필요성과 해외 제도를 소개하던 것에서 활동가들 스스로가 서로를 가르치고 배우고 논의하는 장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화학물질 3법 이후의 유해화학물질 운동의 방향과 과제를 고민하기 위한 자리로 생활화학물질, 기후변화, 작업장과 학교를 주제로 겨울학교가 진행됩니다. 전체…

[Jtbc]아이들 쓰는 샤프·지우개·안경테·티셔츠 ‘유해물질 범벅’

새학기를 사는 신학기에 어린이용품에 유해물질이 검출된 사례가 보도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지우개, 샤프, 옷, 안경테, 가죽가방 등에서 어린이 건강에 영향을 주는 납(중금속)과 프탈레이트(환경호르몬)이 무더기로 검출되었습니다. 슬라임에서는 방부제가 높은 수치로 검출되었습니다. 납은 기준치의 최대 1112배, 프탈레이트는 392배 넘어 아이들이 입는 옷과 사용하는 학용품, 꼼꼼히 살펴보셔야겠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환경부가 신학기를 맞아 조사한 결과 납과 프탈레이트 같은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2021 겨울학교 1강] 직업성 암을 찾습니다!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의 ‘겨울학교’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시민, 노동자, 생협, 소비자단체와 환경운동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유해화학물질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초기의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화학물질 제도 정비의 필요성과 해외 제도를 소개하던 것에서 활동가들 스스로가 서로를 가르치고 배우고 논의하는 장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화학물질 3법 이후의 유해화학물질 운동의 방향과 과제를 고민하기 위한 자리로 생활화학물질, 기후변화, 작업장과 학교를 주제로 겨울학교가 진행됩니다. 전체…

[직업성 암] 암도 산재다: 1 폐암 편

직업성 암, 환경성 암 찾기가 시작됩니다. 폐암, 단지 흡연 때문일까요? 폐암과 관련된 유해물질을 사용하는 사업장이 있습니다. 직업성 암을 판정 받으면 업무상 직업 재해로 인정되고 요양급여, 휴업급여, 유족급여 및 장례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목소리를 통해 암을 일으키는 유해물질 사용을 줄이는 사회적 물결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직업성암 #폐암 #산재보험 #석면 #암119 #포스코

최초 분석 ‘업종별 암 지도’…폐암·백혈병 잘 걸리는 일터는? 산업재해 피해자 중에는 끔찍한 사고 뿐 아니라 일터의 유해환경으로 질병을 얻는 근로자도 많습니다. 하지만 인과관계 입증이 어려워서 산재로 인정받기가 힘든데요. KBS가 국내 언론 최초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이용해 업종별 암 발병률을 분석했습니다. 어떤 일터에서 암 발병률이 높은지, 우한울 기자가 보도합니다. KBS는 연세대 의대와 함께 어떤 업종이 암에 취약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