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젠더, 유해물질, 여성건강 공부모임

젠더, 유해물질, 여성건강 공부모임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은 유해물질 없는 안전한 세상을 꿈꾸며, 국내외 시민사회와 연대합니다. 노동자와, 어린이, 소비자와 지역주민, 유해물질에 취약한 집단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개선과 캠페인이 그동안 운영되어 왔음에도 아직 우리사회는 여성의 몸, 젠더적 관점으로 유해물질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충분히 논의 되지 못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이제 시작해보려 합니다. 유해물질과 여성건강을 함께 이야기 할 분을 찾습니다!  연령, 나이,…

[경향신문] 세계 유명 화장품들, 같은 제품도 나라마다 성분 달랐다

경향신문 김한솔 기자님께서 여성환경연대, 발암행동,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보고서를 기사로 실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전 세계 39개 제품 조사 결과 2개 제품만 ‘동일 성분’으로 제조한국 유통 12개 제품 중 6개, 덴마크 기준으론 ‘유해 성분’ 의심 세계 유명 화장품들, 같은 제품도 나라마다 성분 달랐다 : 네이버 뉴스 (naver.com) 여성환경연대와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덴마크 소비자위원회 등 해외 45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전 세계에서 유통되는 유명 화장품 로션과…

‘기준치 645배 초과’..’환경호르몬 범벅’ 어린이용 매트 등 30개 리콜

어린이용 바닥 매트에서 중추신경과 내분비계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환경호르몬 물질이 기준치의 최대 645배 이상 검출되었습니다. 어린이용 자전거에서는 최대 270배, 비즈공예완구와 스티커블록 등에서는 알레르기 피부염증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방부제 성분이 검출되었습니다. 섬유제품에서는 폼알데하이드와 납이 검출되었네요. 모두 어린이 건강에 유해해서 법적으로 규제하는 성분들입니다. 어린이용 바닥 매트, 자전거, 승용완구 등 21개 제품에서는 기준치의 수백배를 초과하는 환경호르몬과…

[성명] 환경부의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 강화를 환영한다

[성명]   환경부의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 강화를 환영한다 환경부 어린이 활동공간 마감재료 속 납 함유량 규제 강화와 프탈레이트류 관리기준 신설에 부쳐  2021년 3월 31일 환경부는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는 ‘환경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은 어린이 활동공간에 사용되는 도료 및 마감 재료에 함유된 중금속 ‘납’ 관리기준(함량)을 현행 0.06%(600ppm)에서 0.009%(90ppm)로 강화하고, 합성수지 및 합성고무 바닥재의 표면재료에 함유된 환경 유해인자인…

[한겨레 신문} 두배 많은 ‘체내 독성’..이주노동자는 그래서 더 아프다

쓰레기도 제 3세계로 흘러내리고, 유해물질도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흘러내립니다. 아래 “두 배 많은 ‘체내 독성’..이주노동자는 그래서 더 아프다…” 라는 한겨레신문 기사를 공유합니다. 눈여겨 볼 점은 내국인 노동자 역시 위험 기준치를 초과하는 비중이 2.98% 라는 점입니다. 이주 노동자에게 안전한 노동환경은 당연히 내국인 노동자에게도 안전한 노동환경이 됩니다. 마치 지하철에 엘리베이터가 생기자 장애인은 물론 노약자 모두에게 이로운 것처럼요.…

‘화학사고 1위 LG’ 눈 가리고 아웅, LG그룹이 전면에 나서 안전관리강화 대책 마련하라.

– LG그룹에서 절반 이상이 LG화학에서 사고 발생…. LG디스플레이 차원 대책은 ‘땜질직 처방’에 불과 –당위적인 대책들만 나열했을 뿐…. 구체적인 개선책 담지 못해 실효성 의문 -독립적인 민관합동 대책기구 구성해 조사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2일) LG디스플레이가 ‘4대 안전관리 혁신(▲ 전 사업장 정밀 안전진단, ▲ 주요 위험작업의 내재화, ▲ 안전환경 전문인력 육성 및 협력사 지원강화, ▲ 안전조직의 권한과…

[Jtbc]아이들 쓰는 샤프·지우개·안경테·티셔츠 ‘유해물질 범벅’

새학기를 사는 신학기에 어린이용품에 유해물질이 검출된 사례가 보도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지우개, 샤프, 옷, 안경테, 가죽가방 등에서 어린이 건강에 영향을 주는 납(중금속)과 프탈레이트(환경호르몬)이 무더기로 검출되었습니다. 슬라임에서는 방부제가 높은 수치로 검출되었습니다. 납은 기준치의 최대 1112배, 프탈레이트는 392배 넘어 아이들이 입는 옷과 사용하는 학용품, 꼼꼼히 살펴보셔야겠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환경부가 신학기를 맞아 조사한 결과 납과 프탈레이트 같은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최초 분석 ‘업종별 암 지도’…폐암·백혈병 잘 걸리는 일터는? 산업재해 피해자 중에는 끔찍한 사고 뿐 아니라 일터의 유해환경으로 질병을 얻는 근로자도 많습니다. 하지만 인과관계 입증이 어려워서 산재로 인정받기가 힘든데요. KBS가 국내 언론 최초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이용해 업종별 암 발병률을 분석했습니다. 어떤 일터에서 암 발병률이 높은지, 우한울 기자가 보도합니다. KBS는 연세대 의대와 함께 어떤 업종이 암에 취약한지…

[고발뉴스] “한 명이라도 더 화학물질 심각하다는 것 알아주시길”

KBS 시사기획 창 ‘화학물질 비밀은 위험하다’의 피디님 인터뷰. 일독을 권합니다. 인터뷰 하나 하나 곰곰이 생각하게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래 취재되지 못 한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인간이 쓴 유해물질에 지구도 아프고 반려동물도 아프고 지구도 아프고 그리고 인간에게 돌아온다는 진리. “혹시 취재했는데 방송에 담지 못한 부분 있나요?“ 방송에 안 나온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가 전북 군산의 한 동물병원을 취재 했어요.…

[해외 정책]프랑스, 제품 환경호르몬 정보 알리는 법안 상정

프랑스, 판매자에게 소비자 제품에 환경호르몬 여부 알리도록 의무화하는 법안 제출! 프랑스는 국가 시장에 소비자 제품을 내놓는 사람 누구나 환경호르몬(내분비계 장애물질(EDC)) 의심 제품을 신고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2020년 2월 국가 폐기물 및 순환경제법 개정안에 따른 것입니다. 프랑스 환경부(환경 건강부)에 따르면 환경호르몬 의심성분이 들어있는 상품을 판매할 경우 디지털 플랫폼에 포함된 제품과 물질의 세부 정보를 제공하도록 의무화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