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1] 베트남 수출 9% 신화 뒤에 숨겨진 삼성전자의 비밀

반올림에서 삼성전자 공장의 유해물질 오염과 노동자 및 지역주민 건강 문제를 발간하였고, 이를 한겨레 21에서 보도하였습니다. 삼성전자는 한국에서도 반올림의 활동으로 유해물질 오염과 노동자 건강 문제 실태가 드러났는데요. 베트남 공장에서도 이와 같은 문제가 반복되어 생태계 파괴와 건강 이슈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보고서에는 삼성이 1998년 베트남에 진출한 뒤 현지에서 대기오염과 수질오염 문제를 바로잡지 않고 방치한 사실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보고서는…

[한국경제] “이 ‘어린이 머리띠’ 쓰지 마세요”…알리 직구했다 ‘경악’

중국 직구 상품인 어린이 머리띠에서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가 기준치보다 약 270배까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아니, 도대체 머리띠에 무엇을 넣었단 말입니꽈!! 해외 온라인 플랫폼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나 불만 사항은 센터 핫라인 또는 120 다산콜로 상담하면 된다고 합니다. 중국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제품에서 유해, 발암물질 검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머리띠에서 기준치의 270배에 달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토론회] 페인트 납 저감을 위한 서울시와 녹색위 업무협약 성과와 과제

발암행동이 몇 년 전 페인트 납 문제로 이슈 제기를 하였고, 그 결과 페인트 납 안전기준이 90ppm으로 떨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서울시 공공장소와 서울시 SH 주택공사에 안전한 페인트를 쓰기로 협약하였답니다. ! 하지만 그게 끝은 아니죠. 실제 현장에서 납으로 안전한 페인트가 발라지는지, 실태를 조사하고 점검하는 토론회가 열립니다. 페인트 납 캠페인이 성공 후 서비스센터처럼 AS도 확실하게! 한달까요. [토론회] 페인트…

[굿뉴스] 미 환경청 유해화학물질을 내뿜는 공장으로부터 지역사회를 보호하도록 법 개정!

미국 환경청(EPA)가 유해화학물질을 내뿜는 공장으로부터 지역사회를 보호할 수 있게 법을 강화했다는 좋은 소식입니다. 이번 법안은 미국 내 가장 많은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200개 이상의 시설을 모니터링하고, 연간 6,200톤 이상의 유해물질을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법안의 대상인 200 곳은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합성 폴리머 공장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특히 산화에틸렌과 클로로프렌을 배출하는 오염 시설을 규제해 발암물질 배출량을 줄일 것으로…

[경향신문] “내 몸 속에 환경호르몬 얼마나 있을까?”···바이오모니터링이 말해주는 것

노동환경건강연구소에서 국내 민간단체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체내에 쌓인 유해물질 검출시험 ‘바이오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 몸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고 생활과 연결하는 순간이 바로 유해물질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게 되는 순간이 아닐까요? 올해 조사는 해독생활 전후를 비교하는 결과도 포함하고 있어 더욱 궁금합니다! 유해물질 바이오모니터링의 올해 사업, 관심 갖고 지켜봐주세요!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바이오모니터링과 같은 분야에 관심이…

[유해물질] 패션업계의 침묵의 봄, 우리는 매일 죽음을 입는다

<<우리는 매일 죽음을 입는다>>는 책 소개 그대로, 옷장 속 ‘침묵의 봄’ 그 잡채였습니다. 합성섬유(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옷에 유해화학물질을 덕지덕지 코팅한 결과 싸고 기능적이고 화려한 옷을 끊임없이 내놓는 ‘혁신’이 가능했죠. 하지만 그 뒤에는 심각한 환경과 건강문제가 발생했는데요. 정작 그 피해자들은 나는 안 그런데, 옷 때문에 그렇게 아프다는 게 말이 되냐? 는 비난 속에서 싸워야 했습니다. 유해물질로 범벅된 옷을…

[보고서] 플라스틱 국제협약 전망과 과제, 플라스틱과 유해물질 발제

국내⋅외 15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플뿌리연대(‘플’라스틱 문제를 ‘뿌리’뽑는 ‘연대’)’ 주최로 「플라스틱 국제 협약의 전망과 과제 :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장장 하루 종일 진행된 포럼으로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릴 제 4차 정부간 이행협의체 회의를 앞두고 플라스틱 국제 협약의 이슈를 고민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포럼의 전체적인 내용과 소개는 다음 언론 기사를 통해 보아주세요. 잘 설명되어…

[메디컬투데이] 일상 속 두 종류 화학물질, 자폐 등 신경 발달 장애에 악영향

일상적으로 노출되는 두 종류의 화학물질이 신경 발달 장애와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네이처 신경과학이라는 학술잡지에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나 주의력결핍 장애 등과 관련된 신경 발달세포를 해치는 유해물질 두 종류가 소개되었는데요. 바로 일상생활에서 흔해 접할 수 있는 물질이었습니다. 하나는 전자제품이나 가구에 흔히 들어 있는 ‘유기인산염 난연제(organophosphate flame retardants)’이고, 다른 하나는 퍼스널 케어 제품이나 소독제에 흔히 들어…

[책 소개] 우리는 매일 죽음을 입는다

패스트패션 관련된 책인데 쓰레기 문제뿐 아니라 유해물질에 초점을 맞춘 책이 나왔어요! ‘발암행동’은 환경문제 중에서도 유해화학물질에 초점을 맞춰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입는 옷에 들어있는 유해물질 이야기를 긴 호흡으로 깊숙이 파고든 책의 출간이 반갑습니다! 인상적인 문구는 “이 책은 옷장 속 ‘침묵의 봄’이다”라는 부분이에요! 세상에나!! 꼭 읽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겠습니까? 실제 한국어판 번역도 침묵의 봄을 번역하신 김은령…

[보고서] 우리 아이들의 장난감 속 유해물질

아이들이 가지고 놀고 있는 장난감은 안전할까요? 10개국의 플라스틱 장난감에서 고농도의 염화 파라핀이 검출되었다는 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염화 파라핀은 유해성을 가진 물질로 공장에서 윤활유로 사용되거나 플라스틱 등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은 장난감을 물고 빠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직접적으로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유해 물질이 들어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유해물질 및 화학물질 표시사항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