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과불화화합물 사용 연장을 반대한다

환경보건학회에서 다음과 같은 성명서가 발표되었습니다. 분해가 잘 되지 않고 오래 지속되어 ‘영원한 화학물질’이라는 별칭을 가진 과불화화합물. 사용 후 환경에도, 인체나 생명체 건강에도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오랫동안 잔류합니다. 현재 미국과 유럽연합 등에서는 과불화화합물 규제를 한층 강화하고 있는데요. 한국은 정반대로 과불화화합물 사용 연장을 결정하였습니다. 근시안적 시각으로 환경과 건강에 영원히 영향을 주는 결정을 이렇게 막무가내로 해도…

[보도자료] 금속가공유 가이드라인 협약 체결…”노동자 건강과 환경 위해”

금속노동자의 건강과 환경을 위한금속가공유 가이드라인 협약식 체결 정부기관이 해야 할 유해물질 사용저감 대책금속노조와 금속가공유 업체가 직접 시행 합의! 발암성 및 생식독성물질 등 유해물질 원료 사용하지 않기로,해외 수출품에도 동일한 기준 적용 발암행동과 전국금속노조가 힘을 합쳐, 현장에서 유해물질이 사용되는 금속 가공유를 안전한 성분이 들어간 제품으로 사용하며 모니터링하고, 동일한 기준을 해외 수출품에도 적용합니다! 너무 너무 멋진 변화를 만들어주신 금속노조와 발암행동…

[워싱턴포스트] 플라스틱 내 프탈레이트로 인한 인명 손실

워싱턴포스터 기사에 따르면 플라스틱에 든 유해물질 ‘프탈레이트’로 인해 연간 약 35만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플라스틱이 사람 잡네! 플라스틱이 많이 사용되고 버려지는 선진국 거주자가 더 많은 영향을 받을 것 같은데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결국 폐기물이 제 3세계로 이동함으로써 플라스틱에 든 유해물질의 영향은 선진국보다 오히려 개발도상국에서 더 크게 나타난다는 환경 부정의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에 함유된 일반…

[2025 겨울학교] 박봉균 원장님과의 인연, 그리고 화학안전 정책포럼

이번 발암행동 겨울학교는 화학물질안전원의 박봉균 원장님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원장님과 시민사회가 어떻게 만나 거버넌스를 이루게 되었는지, 그 생생한 역사를 들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거버넌스를 잘 활용해 화학안전을 굳건히 해야겠다! 결심하게 되었달까요. 그 현장의 모습을 전합니다. 박봉균 원장님의 개인사와 화학물질 전문 공무원으로서의 역할! (썰!!)  대학교를 9년 동안 다녔다가 2000년에 환경부에 들어감, 99년에 졸업했으나 IMF가 터져 화학회사에…

[코메디닷컴] 아이가 자는 사이 뇌까지 위협?…매트리스서 유해물질 검출

아이가 자는 사이 뇌까지 위협?…매트리스서 유해물질 검출 프탈레이트 등 유해 물질 방출 확인…신경 및 생식 장애, 천식, 호르몬 교란 , 암 위험 높여 캐나다 연구에 따르면 새로 교체한 매트리스에서 환경호르몬 프탈레이트와 난연제가 나와 어린이들이 숨 쉬는 공기가 오염되었다는 뉴스입니다. 허리에도 안 좋다는데, 침대를 안 쓰는 게 좋을까 싶네요. 어린이가 침대 매트리스에서 자는 동안 호흡이나 피부…

[EBS] 어린이의 눈으로 본 ‘안전한 교실’은? / EBS뉴스 2025. 05. 05

오늘은 5월 5일, 어린이날입니다. 모든 아이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권리가 있는데요. 아이들의 시선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지적하고, 실제로 법을 바꾸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 특별한 수업 현장에서 인터뷰에 응한 길음초등학교 학생들이 EBS 스튜디오에 나가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영상 보기

[EBS] “어린이제품 안전법 바꿔요!” 국회 움직인 어린이들

[EBS 뉴스12] 오늘은 5월 5일, 어린이날입니다. 모든 아이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권리가 있는데요. 아이들의 시선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지적하고, 실제로 법을 바꾸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상미 기자가 특별한 수업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뉴스 보기 https://news.ebs.co.kr/ebsnews/menu1/newsAllView/60596351/H?eduNewsYn=N&newsFldDetlCd= [리포트] 서울의 한 초등학교 수업 시간. 다른 학교의 친구들과 온라인으로 만나,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에 대한 고민을 나눕니다.…

[보고서] 환경호르몬과 플라스틱

플라스틱오염방지연합 (PPC) 블로그에서 플라스틱에 든 환경호르몬 문제와 노출을 피하는 방법을 망라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을 정리해 공유드립니다:) 플라스틱에 든 환경호르몬 전 세계에는 약 85,000종의 합성 화학물질이 존재하며, 그중 최소 1,000종은 환경호르몬(EDC)으로 분류됩니다 .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합성물질의 사용이 급증했습니다 . 환경호르몬을 비롯해 상당량의 유해화학물질이(의도적이든 비의도적이든) 환경으로 배출되었습니다. 환경호르몬 물질은 소방용폼과 같은 산업 자재와 제초제 생산 및 종이 표백과 같은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