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프라이팬 코팅제로 쓰이는 과불화화합물, 어린이 뇌 발달에 영향
핀란드에서 2011년부터 임산부와 자녀를 장기 추적하는 코호트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수준의 과불화화합물(PFAS) 노출도 어린이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과불화화합물의 화학 구조별로 뇌의 다른 부위가 선택적으로 반응한다는 점이 발견되었는데요. 현재 어떤 기능적 영향을 미치는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연구팀은 “신규 과불화화합물이 더 안전하다는 보장은 없다”며 “환경 내 축적성과 인체 잔류성을 고려하면 임신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