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안전법 바꿨어요” 어린이들에게 고개 숙인 국회의원
[현장]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개정 제안한 ‘유자학교’ 초등학생 240명의 특별한 특별수업
어린이들이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실에서 사용되는 제품에 유해물질을 관리하는 법 개정안이 마련되었습니다. 바로 서울길음초 배성호 선생님 반 학생들과 장철민 더민주당 국회의원이 합심한 결과인데요. 바로 ‘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학교 만들기’ 유자학교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은 결과입니다.
초등학생들은 법 개정 운동에 나섰다. 사회 시간엔 교실 속 유해 물질 조사 활동을 펼쳤고, 국어시간엔 의원들에게 법 개정을 요청하는 편지를 썼다. 주제중심 통합학습(프로젝트 학습)을 펼친 것이다. 이런 외침을 받아 안은 의원이 바로 장 의원이었다. 장 의원은 지난 4월 28일에는 유자학교 소속 160여 명의 초등학생과 함께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수업’도 함께 했다.
“어린이들이 참여해서 만든 법안이니까, 본회의에서 참석 국회의원 236명이 전원 찬성했어요. 이제부터는 어린이안전 인증을 받지 못한 교실 칠판이나 게시판은 판매하지 못합니다. 여러분처럼 법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참여해 준다면, 대한민국이 훨씬 더 좋아지지 않을까요?”
이날 특별수업 사회를 본 배성호 서울 길음초 교사는 학생들에게 “그때 우리가 요구한 내용이 현실로 이루어졌다”라고 말했다. 학생들도 무척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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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윤근혁 기자님 2025.12.10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190006










